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8:00pm / 금~일요일_10:30am~08:30pm / 백화점 휴점일 휴관
롯데갤러리 대구점 LOTTE GALLERY DAEGU STORE 대구시 북구 태평로 161 대구민자역사 롯데백화점 8층 Tel. +82.(0)53.660.1160 blog.naver.com/dgallery1
프레임에 구속되지 않는 도시의 빛의 향연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낸 두 작가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 롯데갤러리 대구점에서 진행되는 『빛의 시선』展은 사진작가 이주형과 정일영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이다. 『Fashion_By Your Side』展에 이어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기획사진전 두 번째 전시로 마련되었다. ● 2018 대구비엔날레의 슬로건인 'Frame Freely'는 프레임을 깨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에 구속되지 않는 자유로움과 새로운 사진미학을 상징한다. 롯데갤러리에 이번 초대전에 참가하는 이주형과 정일영은 'Frame Freely'가 추구하는 미학적 가치처럼 획일화 되지 않는 동시대미술 속에서 사진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뚜렷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주형은 커튼이나 창틀을 매게로 이루어지는 실내 공간과 창 밖 자연 풍경과의 만남을 문학적 구조와 자연 질서의 교차이자 융화로서 인식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빛의 감각을 일깨우는 시각적 은유를 도모한다. 또한 구조물 사이로 새어 나오는 희미한 빛의 흔적은 디지털 작업을 통해 증폭되고 있다. 이주형의 작업은 공간 구조가 자연에 직면하면서 발현되는 시감각의 요소를 존재론의 차원에서 가시화하려는 시도의 결과물이다.
정일영은 급변하는 문명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마음을 자신에게 투영시켜 대변하듯이 렌즈 속에 담아내고 있다. 작품을 통해 선보이는 공간은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란 작가의 심적 안정감을 보여주는 공간이자 그 공간을 거쳐간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공간이다. 화려한 도심의 조명 속에서 빛의 산란으로 만들어지는 공간을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으로 담아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작품 시리즈에서 정일영은 공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순수한 모습을 빛에 투영시켜 담아내는 것 그 자체를 표방한다. ●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며 마련된 이번 전시는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축복이며 인간이 생존을 위해 만들어 문명의 상징이기도 한 '빛'을 주제로 펼쳐지는 두 작가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 될 것이다. ■ 롯데갤러리 대구점
Vol.20181003i | 빛의 시선-이주형_정일영 2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