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마감 / 2018_1007_일요일
이메일 접수 / [email protected]마감일 자정까지 도착한 이메일에 한함, 방문접수 불가
주최,주관 / (재)전주문화재단_(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의 / 팔복예술공장 기획단 Tel. +82.(0)63.211.0288
팔복예술공장Palbok Arts Factory전북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팔복동1가 243-86번지)Tel. +82.(0)63.283.9221www.palbokart.krwww.facebook.com/palbokart
(재)전주문화재단과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2018창작예술학교'(교장_황순우)는 예술가들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창의적인 상상과 미학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이번 과정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비평가·큐레이터·이론가들이 동시대 예술이 가진 매체적 특색, 프로젝트 기획과 구현, 전시기획 등의 강좌를 통해 동시대 예술을 조명합니다. 또한 토론식 수업으로 동시대 예술에 대한 해석을 함께 공유합니다. 결과전시에서는 '2018창작예술학교' 교육과정의 결과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작품이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지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경계를 허무는 '2018창작예술학교'에서 실험성과 예술성이 보장된 기회가 필요한 많은 예술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팔복예술공장
■ 모집개요1) 과정: 2018창작예술학교2) 인원: 20명3) 지원자격 -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술가 - 전공 및 장르제한 없음4) 교육기간: 2018.10.20.~12.29(11주) - 정규수업 21강 / 특강 4강 / 현장실습 1회 / 결과전시 1회 * 자세한 교육과정은 하단의 커리큘럼 및 강사소개 참고5) 교육장소: 팔복예술공장6) 교육생 선정: 1차 서류심사 및 2차 인터뷰
■ 교육생 혜택 및 유의사항1) 교육생 혜택 - 교육결과 전시시 소정의 전시 지원비 지원 - 팔복예술공장 2019 예술강사 선정 시 가산점 부여 - (재)전주문화재단·(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수료증 부여2) 유의사항 - 수업 참여율 80%이상 수료증 부여 및 결과전시비 지원 가능
■ 접수방법1) 신청기간: 2018.09.18.(화)~10.07(일) / 자정 마감2) 제출서류 1. 참가신청서 (지정양식) 2. 포트폴리오 (자유양식) - 포트폴리오 30점 이내 이미지(PDF파일, 50MB 이하), 동영상 10분 이내3) 제출방법: 이메일접수 (* 우편 및 방문접수 불가) - 이메일: [email protected] - 문의사항: 063-211-0288(팔복예술공장)
■ 심사일정1) 심사철차: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 - 1차 서류심사: 2018.10.08.(월) - 1차 합격자 발표: 2018.10.09.(화) / 합격자 개별 통보 - 2차 면접심사: 2018.10.13.(토)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함)2) 최종 합격자 발표: 2018.10.16.(화) -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2018.10.20.(토) -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 및 (재)전주문화재단·(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게재 * 심사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2018창작예술학교 커리큘럼
○ 1주 / 10.20(토): 입학식 및 OT Open Critics 오전10시-11시: 입학식 / 관계자 오전11시-12시: 오리엔테이션 [전시관련 토론] / 고창선 오후1시-5시: 작품발표 및 Open Critics / 이은주/패널2인○ 2주 / 10.27(토): 동시대 예술의 방향성 오전10시-1시: 동시대 예술에서의 매체적 특색 ; 회화·조각·설치·미디어 등 / 이은주 오후2시-5시: 나(고독), 너(혐오), 우리(불가능)에 대해 1. / 양효실○ 3주 / 11.03(토): 예술이론 프로젝트 기획 오전10시-1시: 프로젝트 기획 1. / 박정기 오후2시-5시: 그물코 전시기획과 사슴뿔1. / 김종길 오후5시-6시: [토론 및 협의1] 전시주제 방향 선정 및 조정 / 고창선○ 4주 / 11.09(금): [오픈강좌1] 오후7시-9시: [오픈강좌1] 예술과 사회학 / 원도연○ 4주 / 11.10(토): 예술이론 오전10시-1시: 나(고독), 너(혐오), 우리(불가능)에 대해 2. / 양효실 오후2시-3시: [토론 및 협의2] / 고창선 오후3시-6시: 그물코 전시기획과 사슴뿔 2. / 김종길○ 5주 / 11.17(토): 프로젝트 기획 오전10시-1시: 프로젝트의 기획과 구현 2. / 박정기 오후2시-3시: [토론 및 협의3] / 고창선 오후3시-6시: 프로젝트의 기획과 구현 3. / 박정기○ 6주 / 11.24(토): 기술 구현 및 확장 프로젝트의 기획 오전10시-1시: 동시대예술 확장을 위한 컴퓨터 활용의 예 1. ;2D, 3D, 4D활용 및 기초 인터렉티브 작업 활용 방안 / 고창선 오후2시-5시: 프로젝트의 기획과 구현 4. / 박정기○ 7주(전시) / 12.01(토): 기술 구현 및 확장 프로젝트의 기획 오전10시-1시: 동시대예술 확장을 위한 컴퓨터 활용의 예 2. ;2D, 3D, 4D활용 및 기초 인터렉티브 작업 활용 방안 / 고창선 오후2시-5시: 프로젝트의 기획과 구현 5. / 박정기○ 8주(전시) / 12.07(금): 예술가와 예술교육1 오후5시-8시: 예술가와 예술교육1 / 백령○ 8주(전시) / 12.08(토): [전시리뷰] 동시대의 두 시각 오전10시-1시: 미술비평·독립큐레이터의 시각 / 백기영/패널2인 오후2시-5시: 상업 갤러리의 시각 / 이정연/패널2인○ 9주(전시) / 12.15(토): [오픈강좌2~3] 오전10시-1시: [오픈강좌2] / 서진석 오후2시-5시: [오픈강좌3] 미술관 갤러리 상황 / 이정연○ 10주(전시) / 12.21(금): 현장실습 1일: 현장실습 / 고창선/박정기○ 10주(전시) / 12.22(토): [오픈강좌4~5] 오전10시-1시: [오픈강좌4] / 정현 오후2시-5시: [오픈강좌5]각종 지원방식 및 경제활동의 방식 / 백기영○ 11주(전시) / 12.29(토): 예술가로 산다는 것 오전10시-1시: 예술가로 산다는 것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 권순관 오후2시-5시: 예술가로 산다는 것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 이미화* 상기 일정 및 커리큘럼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2018창작예술학교 교육과정
○ 동시대 예술에서의 매체적 특색 / 이은주1980년대 이후에서부터 현재까지에 이르는 주요한 현대미술의 이슈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이슈들이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되면서 진화되고 있는지를 작가들의 작품과 해외 비엔날레, 최근까지 이루어진 런던과 베를린 등지의 주요 전시 동향들을 통해서 살펴본다. 최근의 회화 경향과 조각, 설치와 영상 등 매체별 특색에 따른 흐름을 함께 소개한다.
○ 프로젝트 기획과 구현1-5 / 박정기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창작활동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동시대 미술이라는 관점에서 "미술은 사회와 그 속의 개인을 어떻게 그려왔는가?" 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과 작가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다음으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작업을 소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관찰, 질문, 비평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순간들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워크숍은 전시 기획에서 부터 개인의 작업진행과 전시 설치까지 통합적으로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형태로 진행한다.
○ 그물코 전시기획과 사슴뿔1~2 / 김종길"그물이 천 코면 걸릴 날이 있다"는 속담이 있다. 그물이 촘촘하면 물고기가 잘 잡힌다는 말. 전시기획은 그물코를 짜는 것이다. 뜻, 작/품, 활기(活氣)를 비단실[맥락]로 꿰어야 한다. 사슴뿔 사유는 그래서 필요하다. '생각(生角)'은 저절로 빠지기 전에 잘라 낸 사슴뿔이다. 새 뿔이 돋는 것, 그게 생각이요, 사유다.
○ 동시대 예술 확장을위한 컴퓨터 활용의 예 1~2 / 고창선동시대 예술에 있어 매체의 활용은 중요한 요소이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기록 및 재현과 작가들의 매체로 컴퓨터 활용이 많아지는 현실에서 적정기술을 활용하는 표현 방식을 알아본다.
○ 상업갤러리의 시각, 미술관 갤러리의 현재상황 / 이정연미술관 / 갤러리 상황 ● 상업갤러리는 왜 두 가지 시선, '작품성과 시장성'을 가져야하는지를 이해해보는 시간이다. 작가로서의 의무와 갤러리의 의무 그리고 관람객(컬렉터)의 태도에 대한 것을 알아보게 될 것이며 또한, 상업 공간인 갤러리전시가 작가 혼자만의 작업이 아닌 갤러리와의 공조작업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를 구해보는 시간이다.시대의 변화에 따라 미술관과 갤러리의 모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추세인 지금, 한국 미술계의 미술관과 갤러리는...
○ 나(고독), 너(혐오), 우리(불가능)에 대해1~2 / 양효실예술은 나의 '상처', 사회에서 개인이 받은 폭력/고통에 대한 기록/고발로 시작한다. 이 상처는 자기연민에 근거한 나르시시즘을 강화하는 근거이자 너의 상처를 만나는 자기 대면의 기회이다. 나에서 너로 그리고 우리로 확장하는 예술의 운동성, 행위성을 이해해본다.
○ 각종 지원방식 및 경제활동의 방식 / 백기영우리나라 청년작가 지원시스템에 대한 소개(레지던시, 신진미술인 지원사업의 종류, 예술인 복지제도)와 효율적인 지원 서류 작성과 포트폴리오 제작 및 프리젠테이션 요령에 대해서 개별 포트폴리오 분석과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한다. 지원제도에 종속되지 않고 자기 조직화 할 수 있는 대안이 있다면 어떻게 가능한가? 오늘날 세계를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흙, 불, 공기, 물)에 다섯 번째 요소로 추가되는 "돈과 예술"은 어떤 상관관계에 있는가?
○ 예술가로 산다는 것 '사진이 시간을 다루는 방법' / 권순관사진이 시간을 다루는 방법 ●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고정적 의미의 틀을 획득하고, 흐르던 공기와 공간이 변화의 장에서 배제되는 순간이다. 이 순간 사진 속의 모든 것은 배열되고 구성되며 연관 관계를 통해서 파악될 수밖에 없는 숙명에 처하게 된다. 사진은 사진이 찍히는 순간 현실의 양식은 파괴되고 양식의 양방향성은 상호모순으로 가득 들어차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태의 진실이 아니라 그 진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이러한 사진의 특성을 기반으로 시간의 앞과 뒤를 돌아오는, 과거에서 '증발'하듯 사라져 기약할 수 없는 어둠으로 떨어진, 그래서 결국에는 "터졌다가 흩어져 가는 불꽃처럼 우리 안에서 사라져 가는" 일시적 분출 안에서만 잠시 그 모습을 내보이는 '현실'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예술가로 산다는 것 '예술은 세상을 어떻게 재프로그램 하는가?' / 이미화예술은 세상을 어떻게 재프로그램 하는가? ● 이웃상회는 그간 진행해왔던 미군 기지 마을, 도심 제조지역, 원도심 독거노인 주거 지역 등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는 예술 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사람. 삶. 삶터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과 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실천 방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 2018창작예술학교 강사소개
고창선 ● 계원예술대학교 졸업 후 글라스고 스쿨 오브 아트 조소과 학부, 첼시칼리지 오브 아츠 조소 석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상공학과 예술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계원예술대학교 순수미술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갤러리 보다와 브레인 팩토리 등에서 10회 개인전을 하였고,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전통적인 조각을 전공하였지만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운드, 영상 설치, 인터렉션이 일어나는 조각 설치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권순관 ● 작가 권순관은 대학에서 사진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영상, 홀로그램, 사진 등을 공부하였다. 성곡 미술관에서의 『A Practice of Behavior, 2009』, 경희대학교 미술관에서『Unfinished Dialectical Theater, 2013』을 비롯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2016년 부산 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외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2005년 대안공간 풀의『새로운 작가』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5.18 기념재단으로부터 제작 지원을 받아『Configurated in Accumulative Space』 시리즈를 작업하였다. 2007년 성곡미술관『내일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아티스트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2007-2008년 쌈지스페이스 아티스트 레지던스 프로그램, 2009-2010 년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2015년 자그레브 현대미술관 레지던스 프로그램(크로아티아)에참여하였다.
김종길 ● 1968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났다. 목포 문화패 갯돌에서 활동했고, 서울시립대와 경희대, 국민대에서 조각과 예술경영, 미술이론을 수학했다. 큐레이터와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이동석전시기획상, 자연미술연구상,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신인평론상, 월간미술대상 전시기획부문 장려상, 김복진미술이론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기획 전시로 『경기천년 도큐페스타-경기 아카이브_지금,』(2018/예술감독), 『제주 4.3미술제』(2014, 2015/예술감독), 『1970-80년대 한국의 역사적 개념미술: 팔방미인』(2010), 『경기도의 힘』(2010),『1990년대 이후의 새로운 정치미술: 악동들 지금/여기』(2009),〈2008경기아트프로젝트-언니가 돌아왔다〉등이 있고, 저서로 『한국현대미술연대기 1987~2017』, 『포스트 민중미술 샤먼/리얼리즘』, 『100.art.kr』(공저) 등 20여권이 있다.
박정기 ● 독일 뮌스터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였다. 설치, 퍼포먼스, 공공 프로젝트 등 다양한 매체와 복합적인 형태의 예술을 실험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루어(Ruhr)공업지대 엠셔 강 주위의 도시를 중심으로 도시환경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인 엠셔 쿤스트 루어 『Emscher Kunst Ruhr 2010』등 많은 프로젝트, 전시와 프로그램에서 활동하였다. 2013년 독일에서 귀국하여 난지, 고양 레지던시를 거쳐 대구미술관(2018)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북서울 미술관과 문화역284 등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영남대, 서울산업대, 대구교대 등에서 강의 하였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백기영 ●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쿤스트아카데미에서 미디어 아트 석사 졸업하였다. (사) 미술인회의 사무처장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다원예술 소위원을 역임하였다. 의재창작스튜디오와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를 설립하였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와 경기도미술관에서 학예팀장으로 근무하였고,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양효실 ●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보들레르의 현대성 연구로 학위를 받았다. 주디스 버틀러의 『불확실한 삶』, 『윤리적 폭력 비판』, 『지상에서 함께 산다는 것』을 번역했다. 저서로는 『권력에 맞선 상상력-20세기 문화운동 연대기』, 『불구의 삶 사랑의 말』, 『당신은 피해자입니까 가해자입니까(공저)』가 있다. 여러 편의 논문이 있으며, 간간이 전시리뷰도 쓰고 있다.
이미화 ● 2009년 재래시장의 서울시 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에 입주해 '이웃상회'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 도심 제조지역 내 기술 장인들의 창의력에 주목하는 도심 제조지역 공공미술 프로젝트 『을지금손박물관』총괄기획(2017), 평택 미군기지 마을에서 지역 장인과 개발하는 안정리 마을 브랜드『안정맞춤 제작소』(2015~현재)를 운영 중이며 참여자가 직접 수의壽衣를 제작하는 기회를 통해 유한한 삶 앞에서 자신의 삶을 반추하는 계기를 만드는 관객 참여형 프로젝트 『나의 마무리 옷』(2014)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독일 뮌스터 쿤스트 아카데미 조형예술 석사 졸업(2001년) 후 2008년에 귀국했다. 현재 안양에 위치한 창생공간 『이모저모 도모소』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은주 ●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초현실주의 미술에 나타난 초현실의 특성 연구』(2017)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의 논저로 「초현실주의의 '현대적 신화'에 나타난 공동체성; 1930-40년대를 중심 으로」(미술사학보, 2018), 「초현실주의 오브제에 반영된 생산 개념에 관한 고찰」(서 양미술사학회 논문집, 2018), 「1930년대 초현실주의 전시를 통해 본 초현실의 사회적 의미」(미술사와 시각문화, 2017) 등이 있다. 예술의 가치를 사회화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학술연구와 기획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독립 전시기획자로서 비영리전시공간 브레인팩토리의 운영과 전시기획을 담당했고, 인사미술공간의 협력 큐레이터로 신진작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으 며, 한국현대미술 디지털 아카이브(akive.org)의 프로젝트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정연 ● 프랑스 파리 ICART에서 [문화경영] 석사, 파리1대학에서 [박물관론] 박사수료. 프랑스 파리 Bruno de la rue 갤러리와 퐁피두센타 인턴을 거쳐 서울 금산갤러리 실장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한국의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작품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갤러리 비원을 시작, 현재 서울 경리단길에서 운영 중이다.
정현 ●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예술가의 정체성과 작업의 상관성」이란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술비평가, 독립 전시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문화연구를 접목한 미술비평을 통해 비평 활동을 배움의 방법으로 활용하며, 전시기획을 새로운 방식의 지식생산이자 주요한 연구 활동으로 여긴다. 주요 활동으로 『글로벌 아트마켓 크리틱』(미메시스, 2016, 공저), 『레디메이드 리얼리티: 박준범의 비디오 활용법』(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5), 『그 다음 몸_담론, 실천, 재현으로서의 예술』(소마미술관, 2016) 등이 있다. 현재 인하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백령 ● 미국 뉴욕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 학사 취득 후 뉴욕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및 뉴욕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 창작활동과 성찰을 통해 본 사춘기 이전 학생들의 자아-타아 이해개발을 위한 미술활동프로그램 개발」이란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통합예술교육이란 무엇인가?』(컴북스, 2015)등이 있으며, 최근의 논저로「미술관교육의 새로운 개념과 범위 설정 」(박물관교육연구, 2017), 「다문화교육맥락에서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미술교육의 접근 방법 」(미술교육연구 논총, 2017)등이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에서 미술 교육 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문화예술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Vol.20180918g | 2018창작예술학교 제2기 교육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