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again 다시, 움직이다.

2018_0905 ▶ 2018_0910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경미_김태규_김원옥_김현주_김현중_남수인 박승순_배수경_송민자_원영자_이경희_이수연 이영숙_임수경_주요식_최한호

주최 / NEO DOT group

관람시간 / 10:00am~07:00pm

인사아트센터 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Tel. +82.(0)2.736.1020 www.insaartcenter.com

'다시, 움직이다' ● '다시'는 "다음에 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다음에 또'가 어느 경우에나 자연스럽게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작품을 다시 만들다'와 같이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라는 뜻의 '다시'나 '하다가 그친 것을 계속하여'라는 뜻의 '다시'라는 뜻에 가깝고자 합니다. 작품이란 수많은 생각과 손짓의 결과물입니다. 스쳐지나가는 감정과 순간의 단상들이 작품으로 구현되기까지 작가의 動力은 절대적입니다. 화석이 되어버린 심상을 재탄생시키고 잦아드는 기억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動力은 작품의 생명을 결정짓는 광의의 '움직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움직임은 끝없는 도전과 무한의 열정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다시'의 연속입니다. 그렇게 네오닷은 다시, 움직입니다. ■ Ethan Bak

김경미_Beyond 18-3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0.9cm_2018
김원옥_숲 Harmony_캔버스에 유채_72×61cm_2018
김태규_Main street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0.3×80.3cm_2018
김현주_오래된미래_캔버스에 유채_117×80cm_2016
김현중_폭풍이지나간 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0.9cm_2017
남수인_얼굴2_캔버스에 유채_90.9×65.1cm_2018
박승순_바람-멈추지않는시간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0.5cm_2018
배수경_Her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18
송민자_Double codes-017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60.6cm_2017
원영자_Complexity_캔버스에 혼합재료_117×91cm_2018
이경희_Are you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콜라주_72.7×100cm_2018
이수연_Away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0.9×72.7cm_2017
이영숙_Relation 18-05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60.6cm_2018
임수경_파동_캔버스에 유채_80.3×80.3cm_2017
주요식_오래된 날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53cm_2018
최한호_M-2016-01_캔버스에 유채_38×55cm_2016

네오닷(Neo.)은 2016년 토포하우스에서의 첫 단체전을 시작으로 2017년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장에서 『Another story』를 주제로 두 번째 단체전을 마쳤으며 2018년 『Move, again (다시, 움직이다)』을 주제로 세 번째 단체전을 기획하였습니다.

Vol.20180909g | Move, again 다시, 움직이다.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