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일시 / 2018_10
사비나미술관 Savina Museum of Contemporary Art 서울 은평구 진관동 161-10번지 Tel. +82.(0)2.736.4371 www.savinamuseum.com
개관 22주년을 맞이한 사비나미술관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시대를 마감하며, 오는 7월 은평구 진관동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740㎡ 규모의 미술관 설계는 국내 대표적인 건축사 사무소인 공간종합건축이 맡았습니다.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 건축물은 삼각형의 형태로, 전시장 내부 두 곳의 탑라이트(천창)를 통해 옥상에서부터 전시장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자연광은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연출합니다. 사비나미술관은 새로운 공간에서 중진작가의 전시뿐만 아니라 청년작가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와 더불어 연구, 소장, 아카이브, 문화이벤트 등 미술관 고유 기능을 보다 확장시켜 관객과 상호 교류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합니다. 사비나미술관은 그동안 타 분야와의 융복합 전시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아왔습니다. 지난해 래리스 리스트(Larry's List)에서 조사한 '사립미술관보고서' 국내 우수미술관으로 3개 미술관 안에 선정 된 바 있으며. 지난 '2017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예술 전 분야를 통틀어 『셀피 - 나를 찍는 사람들』 (2017.4.26-8.20) 기획 전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0년 국내미술관 최초로 QR코드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미술관 발간책자를 디지털화 하여 e-book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모든 전시를 VR(virtual reality)로 촬영해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등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아카이브 및 실험적인 관람객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주요 기획전으로는 『#셀피-나를 찍는 사람들』(2017),『60sec ART』(2016), 『COLOR STUDY』, 『3D프린팅&아트』(2014), 『아티스트 포트폴리오』(2013), 『SNS ART-예술 소통 방식의 변화』(2012), 『다중감각』(2011),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관찰하기』(2010), 『차갑고, 둥글고, 고요한 세계-그린 유토피아』(2009), 『과학과 예술의 만남』(2008), 『그림보는 법』(2007),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2006), 『미술과 수학의 교감』(2005), 『영화와 미술의 만남, 시각서사』(2004)등이 있으며, 그밖에 테리보더, 이명호, 유현미(2017), 김승영, 엠마핵, 강운, 주도양(2016), 베른트 할프헤르, 성동훈(2015), 남경민, 조던매터, 황인기(2014), 함명수, 양대원(2013), 홍순명, 한기창(2012), 정복수, 손봉채, 강경구(2011), 박병춘, 김명숙, 이길래(2010), 유근택, 안창홍(2009), 김범수, 김정명(2008), 김창겸, 김동유(2007), 안광준(2006), 김준, 이희중(2005), 구본주, 김재홍. 원혜연, 권여현(2004), 신장식, 안윤모(2003), 임근우(2002) 등의 작가 개인전을 개최해 왔습니다. ■ 사비나미술관
Vol.20180802a | 사비나미술관이 서울시 종로구 시대를 마감하고 은평구 진관동으로 이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