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황해에 부는 바람

인천조각가협회 35주년 기념展   2018_0728 ▶ 2018_0812

초대일시 / 2018_0728_토요일_05:00pm

참여작가 초대작가 Chia-Ming Chang_Gustavo ve’lez_Hiromasa Abe Hidetoshi Ikeda_Honda yoshihisa_Koji Hirato Kosal Kumar_Krishna Murari_Kung Tzu-Min Noriko shibata_Shinji Kikuchi_Takashi Yukawa 강민규_김경민_김대성_김병진_김연_김원근 노준_민성호_박찬용_윤진섭_이성옥_이후창_호해란 인천조각가협회 작가 백현옥_고정수_김기민_김낙준_김수부_김승환 김은수_김지원_김진석_김창기_김회준_노용래 랑_석세란_설용현_송용겸_염시권_오정숙_유수원 이상하_이찬우_이현화_장진호_장형택_전성희 정국택_정수모_차경진_최성철_최은자_허백

후원 / 인천문화재단 기획,주최 / 인천조각가협회

관람시간 / 11:00am~06:00pm

인천아트플랫폼 INCHEON ART PLATFORM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B동 전시장 Tel. +82.(0)32.760.1000 www.inartplatform.kr

인천조각가협회(회장 최성철) 35주년 기념전 ‘조각- 황해에 부는 바람’이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에서 오는 7월27일(토요일)부터 8월12일(일요일) 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중앙화단에서 활동하는 작가 들과 일본, 대만, 인도, 콜롬비아 작가들이 초대작가로 작품을 출품하여 한층 더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였다.

[인천조각가협회 회원]고정수_달콤한 순간_브론즈_25×25×10cm_2017
[초대작가]이후창_ILLUSION_유리, 스틸, 조명_높이 300cm, 가변설치_2018

이번 전시는 인천 조각의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 흩어져 있던 협회의 통합과 신진 조각가들의 유입으로 인천 조각의 폭은 많이 확장 되었다. 이러한 때에 현재에 안주하기보다 미래에 대한 실험과 모색이 병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인천의 정체성을 명확히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인천조각가협회 회원]송용겸_piece No1. The King_혼합재료_35.8×9.2×9.2cm_2018
[초대작가]노준_Temmy-ST series_플라스틱에 카 페인트_51×38×25cm_2017
[인천조각가협회 회원]장진호_상어_각목_110×290×50cm_2018

인천은 근대 개화의 역사에서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는 창구역할을 하였고, 현재까지도 인천공항, 인천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와 소통하고 문물을 교환하는 일에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러한 위치에 있는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일은 시대를 관찰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교양이자, 문화적 감동의 폭을 넓히고 도시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문화행위이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국가의 조각가들과의 교류는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될 것이며, 많은 노력이 뒤따를 것으로 확신하며 기대해 본다. ■ 인천조각가협회

Vol.20180728e | 조각-황해에 부는 바람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