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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18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展
후원 / 우민재단 주최 / 우민아트센터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요일 휴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 우민아트센터 PROJECT SPACE WUMIN, WUMIN ART CENTER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 우민타워 B1 Tel. +82.(0)43.222.0357 www.wuminartcenter.org
'2018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의 네 번째 전시는 진민욱 작가의 『소소경 逍小景 :Stroll and see』 입니다. 진민욱 작가는 익숙한 장소 혹은 같은 장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느낀 감흥을 화폭 안에 담아냅니다. 하나의 대상을 반복해서 담아내거나, 시공간을 초월한 변이의 이미지로 구현해 내는 진민욱 작가의 작업은 '작은 풍경을 거닐다(小逍景)'라는 전시 제목처럼 평범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기 쉬운 작은 풍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렇듯 진민욱 작가의 작업은 익숙하기 때문에 사소해져 버린 풍경 속에서 자연의 숭고함을 느끼게 합니다. 인간의 고정적 시각을 넘어 감각적 세계의 모습을 나타내고자 하는 진민욱 작가의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인 카페우민의 공간을 지역작가 및 유망한 신진작가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다양한 창작 매개를 위한 실험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홍보 및 기획 협력을 지원합니다. 2018년에는 신경철, 한대희, 이상홍, 진민욱, 이들닙, 윤예제 총 6명의 작가가 함께 합니다. ■ 우민아트센터
이번 전시 『소소경逍小景 : Stroll and see』 는 도심 속 작은 자연물들에 주목하고 이동하는 시점으로 본 과정의 결과물이다. 소소경逍小景은 앞선 3월 전시인 상춘지경常春之景과 같은 조어로서 "작은 풍경을 거닐다"는 뜻이다. 일상공간은 경험의 채집장으로 대상은 주로 시각적인 자극이나 때론 소리, 향기 등 다양한 형태로 다가오며 이 입체적인 경험을 2차원적 평면에 시각화하는 형식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경험의 깊이를 깊게 하기 위해 익숙한 장소를 찾거나 또는 같은 장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장소의 주변을 사진, 드로잉, 단상으로 남기고 때론 주변 소음을 녹음한다. 작업은 이 자료들을 작업실에 가지고 돌아와 살펴보는 지점에서 출발한다.
거대한 산수(산과 물)를 관찰하는 전통적인 산수화의 관찰방법을 일상풍경 속 작은 자연물에 대입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찾아나간다. 화면에 재현된 대상은 재현된 순간 이미지화하며 그 안에 갇혀진다. 하나의 대상을 사방에서 관찰한 형태로 반복해서 옮기거나(방배춘춘), 같은 장소에서 경험한 다른 자연물의 형상을 시공간을 초월하여 조합함으로써(미미경) 대상의 고정적인 형상을 넘어 감각한 세계의 현시(顯示)를 시도한다. ■ 진민욱
Vol.20180709a | 진민욱展 / JINMINWOOK / 晉民旭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