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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희 인스타그램[email protected]_art
초대일시 / 2018_0519_토요일_04:00pm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마을기업행궁솜씨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요일 휴관
대안공간 눈 ALTERNATIVE SPACE NOON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82-6(북수동 232-3번지) Tel. +82.(0)31.244.4519 www.spacenoon.co.kr cafe.daum.net/artspacenoon www.facebook.com/artspacenoon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 각종 매체에 아이를 잃은 슬픔에 울부짖는 부모들의 모습과 계속되는 속보라는 두 글자는 마치 세상을 잠식해가듯 끊임없이 나왔다. 그 사건은 미대학생이라는 위치의 작가 본인에게 외부에 대한 관심과 의문을 불러왔으며 현실과 그 이면에 대한 작업을 이끌어낸다. 이는 불분명한 추측과 예측들만이 난무하는 상황을 다른 직업, 다른 공간이지만 나름의 방법으로 유가족과 함께하려는 노력이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시작된 작업은 2014-2015년까지 작품들은 권력자들에 의해 가려져있는 어두운 배면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그 과정에서 정보, 미디어, 근본, 사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정의'의 존재 유무를 주제로 작업 방향을 정하게 된다.
작품에는 수많은 선들이 모여 사물들의 성질을 변형시키거나 혹은 형상화한다. 사물과 선의 관계는 사건, 사고에서 나아가 인간에 의해 세상에 있는 모든 대상들에 입혀진 '이름, 지칭'과 사물의 근본, 본질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자 한다. 또한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에서 비어있는 공간을 여러 선들로 뭉쳐진 것들로 캔버스 화면을 채움으로써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즉 존재와 비존재에 대해 기존의 인간의 시각 기준에서 벗어나 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 캔버스 안에 있는 여러 형상들은 현존하는 특정 대상들과 비슷하지만 하지만 결코 정의내릴 수 없는 대상들 간의 모호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이한 연계를 지속하고자 한다. ■ 김다희
Vol.20180517i | 김다희展 / KIMDAHEE / 金多喜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