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 아트페어 2018

『프레시 아트페어 2018』은? ●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학과장 이상봉 교수)는 학과 창립 20년을 기념하는 『프레시 아트페어 2018(FRESH Art Fair 2018)』전을 마련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미술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선보여온 성균관대 미술학과 출신 작가들은 물론 졸업생과 재학생까지 미술학과를 이끌어온 20년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와 창작의욕을 다지고자 합니다. 동문+작가+관람객이 함께하는 '프레시'한 미술 이벤트 ● 『프레시 아트페어』는 성균관대 미술학과 동문이 모여 2017년 처음 시행(2017. 8. 16~27, 명인명장 한수)되었습니다. 올해 행사 역시 '창립 기념전'이나 '동문전' 같은 딱딱하고 형식적인 기존 틀을 탈피하고, 모든 출품작(평면 기준 30호 이내)을 100만원 내외 가격에 판매합니다. 회화, 드로잉, 영상, 사진, 설치 등 장르 제한 없는 다채로운 현대미술작품부터 미술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 기획한 아트상품(에코백, 티셔츠, 엽서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시'를 통해 작가와 미술관계자 및 동문 간의 유대와 창작의욕을 다지고, 관객들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가 및 학생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판매 수익금 중 절반은 학과 발전기금으로, 나머지 절반은 작가에게 돌아갑니다.(재학생의 경우 발전기금 20퍼센트, 작가 80퍼센트.) 본 행사는 미술학과의 뚜렷한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희망찬 미래를 위한 중요한 좌표가 될 것입니다.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 소개 ● 성균관대학교 미술학과는 1998년 미술교육과에서 예술학부 미술학 전공으로 변경된 후 현재의 예술대학 미술학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20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동시대미술에 대한 신념과 방법론을 구비한 다양한 미술관련 분야 전문가를 배출해 왔습니다. 동양화 전공은 한국과 동양회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 조형성을 창조한다는 목표 아래, 폭넓은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우리 미술의 특성과 가치를 모색하는 동시에 독창적인 작품제작과 비평적 안목을 길러 한국적 미의식을 지닌 유능한 예술가를 배출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서양화 전공은 동서양 순수미술의 광범위한 기초 조형기법을 토대로 평면, 입체, 설치, 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험적 접근을 시도하고 창의적인 자기 미학과 새로운 표현기술을 개발, 축적하여 현대사회의 역량 있는 예술가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실천적 교육을 지향합니다. ■

Vol.20180509d | 프레시 아트페어 2018 FRESH Art Fair 2018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