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자리

첫 작품전은 지구별을 여행하는 뭍생명들이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그리워하며 물생명들의 만남과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동물을 모티브하여 그리움을 그리는 생명체의 '물과 뭍' 이라는 이질적인 공간의 접합점을 생명체들간의 조우를 통해 작품 속에 녹여냈다. 우리는 각자 물과 뭍이라는 이질적 공간에 살지만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공유하며, 하늘이라는 제3의 공간속에 각자의 꿈(이루지 못한 현실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별자리를 그려낼 것이다. 이곳에서 그 꿈의 별자리가 시작된다. ■ 최효정

김알_내게와줘Ⅰ수채_39×33cm_2018

김알_머물러줘Ⅰ수채_39×33cm_2018

김알_짙어져Ⅰ수채_39×33cm_2018

김알_내 곁에 있어_하얀토끼_수채_27×19cm_2016

김알_내 곁에 있어_호랑이_수채_27×19cm_2016

김알_내 곁에 있어_수달들_수채_36×26cm_2018

Vol.20180411f | 김알展 / KIM R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