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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8_0421_토요일_01:00pm
작가와의 대화 / 2018_0421_토요일_03:00pm
후원 / JIP ARTs 기획 / 아트센터 집
관람시간 / 화~목요일_01:00pm~09:00pm / 금~월요일 휴관
아트센터 집 Artcenter JIP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서운로 7 Tel. 070.7722.6642 www.artcenterjip.net
꿈꾸는 방으로의 초대 ● 아트센터 집에서는 동시대의 미술을 이끌어 가며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중견작가 초대전을 기획하여, 작가 개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을 뿐 아니라, 이 시대가 추구하며 나아갈 예술적 가치와 정신에 대해 생각하며 담론을 제기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심정은은 가장 담백하고 정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오롯이 작품에 담아내는 작가 중 하나로 일종의 내면의 자화상처럼 느껴지는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주로 나무라는 소재만을 가지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재질감을 이용하여 벽에 걸리는 조각, 즉 회화와 조각의 경계선에 있는 작품들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꿈꾸는 방'시리즈에서는 부드러운 나무재료, 은은한 색채, 그리고 엿보기 시선등을 통해 그녀의 여리하고 조용한 성품을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작가로서 끈기있는 예리한 통찰력들이 은유적으로 작품 곳곳에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또한 이러한 반전매력의 그녀의 작품들 앞에서 나도 모르게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 아트센터 집
전시 『꿈꾸는 방』은 '방'이라는 모티브를 통하여 현대인이 느끼는 인간존재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 인간이 가진 근본적인 불안감을 희망과 행복한 꿈꾸기라는 명제로 치환시키고 있습니다. 작품은 주로 방, 어머니, 자연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방'을 통해 인간존재에 대한 진지한 철학적 물음을, '어머니'를 통해 보편적인 인간애를, '자연'을 통해 생명의 순환성과 탄생의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주제들은 일련의 상징과 은유로 각 작품 속에 우화적으로 표현되어 집니다. 작품은 특히 문이라든가 지퍼와 같은 표현이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소재들은 현실이나 관념 속의 공간을 나누거나 봉쇄하기도 하고 또 다시 개방하여 양쪽 공간을 연결하는 소통과 통로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가가 작품 활동 초기부터 심도 있게 다루었던 재료는 나무입니다. 작가는 작품의 표현을 위해 목재의 질감을 느껴가며 오랜 시간 목재를 공들여서 조각합니다. 작가는 그 긴 시간을 통해 창작의 세계에 몰입 하며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나무의 결마다 수많은 공상과 추억을 중첩시킵니다. 또한 작품은 정교하게 다듬어진 입체 위에 부분 또는 전체에 채색이 가해지는데 이를 통해 작가는 입체와 평면의 통합과 매체 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 심정은
Vol.20180410f | 심정은展 / SHIMJEONGEUN / 沈廷恩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