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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태(그림비) 인스타그램_www.instagram.com/grim_b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8:00pm / 금,주말_10:30am~08:30pm / 백화점 휴점시 휴관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LOTTE GALLERY CHEONGNYANGNI STORE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14(전농동 591-53번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Tel. +82.(0)2.3707.2890 blog.naver.com/lottegallery_chung
롯데갤러리에서는 알콩달콩한 신혼의 달달한 사랑이야기로 SNS를 타고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의 『구름 껴도 맑음』展을 마련합니다. 네이버 일러스트 플랫폼 그라폴리오와인스타그램에 연재된 작품을 책으로 엮은 『구름 껴도 맑음』 속 배성태의 작품은 애써 노력해서 기억하지 않으면 희미하게 지워지는 일상의 조각들을 작품에 담아 소소하지만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모습을 아낌없이 전달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빛나는 사랑의 순간들이 작가에게만 국한된 행복이 아닌 우리 모두의 행복임을 전달하는 이번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롯데갤러리
기억하고싶은 일상의 조각을 모아서 『구름 껴도 맑음』은 아내 그리고 고양이 망고, 젤리와 함께 하는 신혼 생활을 담은 작품입니다. 아무 일 없이 흘러가는 신혼의 어느 날, 문득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붙잡아 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억은 애써 노력하지 않으면 사라진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사진으로 남길 수 없었던 일상을 그림으로 그리기로 결심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에 가려진 빛나는 일상의 기억들.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한 그런 순간들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구름 껴도 맑음』이라는 말처럼 중요한 것은 모두 마음먹기 나름이겠지요. 다른 사람들의 기준을 따르는 게 아니라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몰아치는 바람을 맞아도, 주룩주룩 내리는 비에 흠뻑 젖어도 둘이 함께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 되세요. ■ 배성태
□ 작가 인터뷰 Q. 신혼생활을 작품의 소재로 삼게 된 이유 ● A. 그림에 그려진 내용들은 모두 저희에게 일어났던 일들이에요. 물론 그림이다 보니 조금 더 예쁘고 멀리서 보는 것이니 실제보다는 조금 더 달달해 보일 수 있을 것 같네요 하하. 신혼생활을 그리는 것은 처음에는 저만을 위한 기록의 과정이었습니다. 신혼의 일상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그림으로 기록하던 일이 운이 좋게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었습니다.
Q. 책 속 주인공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소감 ● A. 그결혼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인생과 반려자의 인생이 뒤섞이며 모든 것을 함께 한다는 뜻이죠. 연애를 하던 때 보다 더욱 헤어지기 어렵게 서로의 인생에 뿌리를 내리지요. 저는 앞으로도 변치 않을 거라는 믿음 하나로 더 빨리, 더 오래 행복을 느끼고 싶어서 결혼을 했어요, 사랑은 우리가 늘 같을 거라며 저를 속였지만 변한 모습도 저는 좋아요. 설레고 뜨거웠던 맘이 어디론가 조금씩 사라지나 싶더니 그 자리를 행복이 조금 씩 채워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결혼을 할때의 그림은 1년 전과 다르고, 1년 전의 그림은 현재와 또 다릅니다. 독자의 입장에서도 저희가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Q.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그리고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얻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면? ● A. 그온라인으로 연재되는 그림은 단편적인 이야기로 접하게 될 때가 많을 거에요. 이번 전시는 제 첫 책 『구름 껴도 맑음』의 줄거리를 그대로 담고 있는 전시라 나름의 전개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제가 그리는 그림의 의도를,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자연스럽게 전달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짧은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 오늘은 조금 더 길게 독자의 마음속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팬들에게 어떤 작가로 기억되고 싶은지? ● A. 그사람들이 제 그림을 보고 위로를 받았다고 하는 말을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연인들의 달달한 모습만 있던 예전 그림과 달리 요즘은 한명이 등장하는 그림을 그릴 때가 많아요. 좋을 떄 보는 그림도 좋지만 요즘은 기운을 나게 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그래서 담요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해요. 담요처럼 곁에 두었다 조금 추울 땐 언제든지 가져와 덮을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어요. ●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 A. 제가 꾸준히 그림을 그리며 살 수 있는 건 모두 독자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분이라는 걸 알아요. 분에 넘치는 많은 응원을 받았고 받은 응원만큼 더 좋은 이야기 더 깊은 그림으로 다시 돌려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도 꾸준하게 가지고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려고 합니다. 제 그림을 좋아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롯데갤러리_배성태
Vol.20180308j | 배성태(그림비)展 / grim.b / illu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