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 SERIES

275c(이재호)展 / graphic   2018_0307 ▶ 2018_0401 / 백화점 휴점시 휴관

275c_275 SERIES展_롯데갤러리 안양점_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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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8:00pm / 금,주말_10:30am~08:30pm / 백화점 휴점시 휴관

롯데갤러리 안양점 LOTTE GALLERY ANYANG STORE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32(안양1동 88-1번지) 롯데백화점 안양점 7층 Tel. +82.(0)31.463.2715 blog.naver.com/lottegallery_anyang

그래픽 기반의 독특한 콜라주와 패턴 아트웍, 생생한 색감과 즐거운 위트의 키덜트 팝아트를 선보이는, 비주얼 토탈 아티스트 275c. 아트웍, 프로젝트 전시, 브랜딩 및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 275c의 유쾌한 상상력을 선보이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2012년 SWiT개인전을 시작으로 2018년 WE STOP!HATE까지, 275c는 삶 속에서 변해가는 생각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흥미로운 기법을 통해, 우리와 이야기합니다. 때로는 삶의 순수함, 때로는 삶의 무게, 때로는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의외의 행운 등의 여정을 통해, 삶의 희망을 꿈꾸는 275c의 작품세계는 우리와 삶과 닮아있음을 알려줍니다. 특별한 감성을 담은 275 SERIES 전시를 통해, 삶의 희망과 균형을 꿈꾸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75c_WE STOP! HATE No.1-26_종이에 디지털 프린트_73×85cm×8_2018_부분
275c_WE STOP! HATE No.1-26_종이에 디지털 프린트_73×85cm×8_2018

SERIES 1. WE STOP! HATE ● 순수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동물 캐릭터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고민 해볼만한 인생관에 대한 문제를 제시한다. 인간은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에 맞춰 인생을 계획한다. 세상 또는 타인을 대상으로 자기 삶의 성공의 무게를 측정하고 언제나 부족함에 대한 자책과 지나친 욕심을 부리며 살아가지만, 동물은 어린아이 처럼 순수하게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실수를 반복하지만 자기 자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러한 동물의 원초적인 순수함을 통해 교훈을 얻는다. 작가는 동물 캐릭터를 통해 현재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대면하고 인정하며 세상이 아닌 자신을 기준으로 한 인생을 계획해보길 권유한다.

275c_S.O.B No.1-20_Ed.1_포맥스(PVC)에 스프레이_100×100×3cm_2017
275c_S.O.B No.1-20_포맥스(PVC)에 스프레이_2017

SERIES 2. S.O.B(Sense Of Balance) ● 일에 미쳐 살다가 주변을 둘려보았을 때, 작가는 자신의 삶의 균형이 깨졌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하느라 쉬지도 못하고 즐거움도 없이 앞으로만 달리고 있었다. 이를 계기로 작가는 자신이 생각하는 '균형'있는 삶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오브제를 잘라 사각의 프레임 안에 균형을 잡으며 늘어놓는다. 자유분방한 각자의 조각들이 안정감있게 형태를 이루며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은, 단 몇 분만에 완성되기도 하지만, 며칠이 걸려도 완성하지 못하기도 한다. 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은 마치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깨달음과 주변환경의 균형에 대한 고찰과 일맥상통한다. 인간은 누구나 청년의 시기를 거쳐 원하든 원치 않든 어른이라는 모습과 역할을 갖추고 살아가며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275c_SWiT Camouflage No.9_2012

SERIES 3. SWiT ● Sweet+Wit의 합성어에서 탄생한 SWiT은 말 그대로 '달콤하고 위트있다'라는 뜻으로 시각적으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SWiT Pattern Artwork을 작업했다. 그리고 그 패턴에 맞춰 작품과 패브릭, 그 패브릭으로 만든 소파 등이 제작되었다.

275c_Peachball 1981 No1-9_Ed.2_펠트에 바느질_70×50×3cm×9_2012_부분
275c_Peachball 1981 No1-9_펠트에 바느질_70×50×3cm×9_2012

SERIES 4. Peachball 1981 ● 이 시리즈명인 「피치볼 1981」은 작가가 어릴 적 즐겨가지고 놀았던 '비치볼'에 순수함을 뜻하는 '피치(PEACH : 복숭아)'를 접목해 만든 타이틀로, 1981은 작가의 탄생연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작품의 주제인 '동심'을 상징한다. 작가는 친근한 소재에 어릴 적 좋아하던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하나의 '마스코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행운과 힘을 불어 넣었다. ■ 롯데갤러리

전시연계프로그램    Make my S.O.B(Sense of Balance) Workshop 균형잡힌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는 성인대상 미술 치유프로그램 참가신청: 안양점 7층 롯데갤러리 참가비 : 15,000원 / 정원 : 10명 일시 : 3월 18일 일요일 오후 2-3시

Vol.20180307h | 275c(이재호)展 / graphic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