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아트페어

MOTEL ART FAIR 2017은 국내 최초 모텔아트페어로써 갤러리를 벗어나 가장 은밀한 공간인 모텔에서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가들과 자유롭게 소통할수 있는 작가밀착형 아트페어이다. 기존 전시 개념을 탈피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는 백시간논스톱전시를 추구하며 새롭게 시도되는 대안적 성격의 전시가 될수 있다. ● 현대미술의 궁극의 발전적 모습은 대중과 시장에 의지하지 않고도 존속하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작가 스스로가 이루어내는데 있다. 호텔아트페어의 축소된 규모로써의 전시라는 성급한 판단을 갖기보다는 오히려 갤러리가 아닌 작가중심적인 새로운 시장을 열고자 하는 작가의지로 바라보면 좋겠다. ● 모텔을 매개로 8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기존에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19금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텔을 간다는 자체만으로도 재미있어 할 요소가 많다. ■ 성태진

성태진_쥬라기금강산(Jurassic of the Diamond Moutains)_ 양각 목재 패널에 잉크, 아크릴채색_122×80cm_2016

성태진_화성침공(Mars attack)_양각 목재 패널에 잉크, 아크릴채색_122×80cm_2016

서웅주_Crumpled ocher stipe_캔버스에 유채_115×193cm_2016

서웅주_Crumpled ocher stipe_캔버스에 유채_40.3×80.2cm_2014

조종성_두루마리산수_변형족자, 한지에 수묵_가변설치_2010~11

조종성_이동시점으로 본 풍경_장지에 먹_80×80cm_2015

이경훈_close friends_코튼종이에 유채_76×57cm_2016

이경훈_Music class#1_코튼종이에 유채_112×78cm_2017

이인성_뗏목위의 두사람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260cm_2017

이인성_밤의 일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5×60.6cm_2017

박정용_고백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0.6×60.6cm_2017

박정용_동행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7

윤기원_박은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72.7cm_2016

윤기원_정유정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00×72.7cm_2012

이규원_Rei Beijing Stadium with Fifty Star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89.4cm_2015

이규원_Two Girls in the Trap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45.5×97cm_2016

Vol.20171211b | 모텔아트페어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