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should art be? 예술은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김정범_윤진섭_최지훈展   2017_1020 ▶ 2018_0131

초대일시 / 2017_1020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30am~10:00pm

발렌시아 갤러리 VALENCIA GALLERY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6-5번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D동 VANSELL 2층 Tel. +82.(0)10.3228.5896 www.instagram.com/Valenciagallerykr

발렌시아 갤러리 개관기획전시 『where should art be? / 예술은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展 을 2017년 10월20일부터 2018넌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 30년 동안 여성복 [발렌시아 VALENCIA]를 이끌어온 김영일 대표는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갤러리를 위해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패션 매장 안에 새로운 컨셉의 갤러리를 개관하였다.

김정범_multi- sensory_세라믹_가변설치_2012
김정범_우리들의 인상(in our image)_세라믹_43×40×28cm_2009

김영일 대표는 과거 옷은 의복의 역할이었다면 현재는 자신의 감정이나 철학을 패션으로 표현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기업이나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옷에서 이제는 고객이 즐길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져왔으며 그 첫 단추를 발렌시아 개관전시에 표현하였다.

윤진섭_Look1204_브론즈에 채색_105×26×19cm_2012
윤진섭_花象(화상)3_브론즈에 채색_93×23×23cm_2014

패션과 아트가 서로의 영감을 주고 받으며 고객을 아트의 영역으로 안내하는 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예술과 만나고 즐기는 소통의 장인 갤러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며 다양한 예술분야의 실험적 작품과 더불어 신진작가들의 전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젊은 패션피플(fashion people)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즐기고 관람함으로써 더 먼 미래에는 예술을 통해 자신의 패션을 완성하고 향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최지훈_Gabriell Chanel 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0×60cm_2017
최지훈_Gabriell Chanel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0×60cm_2017
예술은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展_발렌시아 갤러리_2017

이번 전시는 그녀의 첫 개관전으로 마치 패션쇼 런어웨이를 걷는 듯한 모델을 조각으로표현한 윤진섭 작가의 작품과 여성의 하이힐을 현대 도예로 재해석한 김정범 작가의 작품 그리고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의 초상을 회화로 그려내는 최지훈 작가의 작품을 통해 패션과 예술작품의 철학을 감상 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하였다. ■ 발렌시아 갤러리

Vol.20171020l | 예술은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