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kin is brighter than my future

박지수展 / PARKJOSU / 朴志琇 / painting   2017_1005 ▶ 2017_1022 / 월요일 휴관

박지수_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_캔버스에 혼합재료_78.5×58cm_2017

초대일시 / 2017_1008_일요일_03:00pm

2017 창작문화공간여인숙 레지던시 기운가득청년 프로그램展

주관 / 문화공동체감 주최 /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ART & CULTURE SPACE YEOINSUK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3(월명동 19-13번지) Tel. +82.(0)63.471.1993 www.yeoinsuk.com

힘이 넘치는 그들의 놀이 ●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창 힘이 넘치는 때에 있는 사람을 우리는 청년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청년'과 '예술'이라는 관계는 찬란하지만 오늘날의 현실은 쓸쓸한 구조와 녹록치 않은 공유를 함께한다. 본 전시는 청년예술인으로 동시대 시대 살아가는 확장의 감정, 특히 불안에서 시작된 시대정신에 대한 그들만의 예술 언어를 새롭게 생성하는 과정의 모습을 함께 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지역 레지던시의 확장된 진행구조로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에 대해서 깊이 있게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 속에 사는 사람과 사람에 대해 주목하여 한 단계 더 밀도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담론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 서진옥

박지수_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_캔버스에 혼합재료_78.5×58cm_2017
박지수_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_캔버스에 혼합재료_78.5×58cm_2017
박지수_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_캔버스에 혼합재료_78.5×58cm_2017

가상과 상상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개인 동화는, 동시에 사회의 관습과 법규를 전달하는 매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계는 그 동화가 전달하는 주류적 가치와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그 가치를 답습하기도, 그에 반하기도 합니다. 즉 동화적 세계의 전복 가능성은, 그 세계가 기반하고 있는 사회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작업자는 기계적으로 자동화된 코드의 세계와, 영화적으로 구성된 환영의 세계를 넘나들며 '소음지대'를 탐구합니다. ● 우화적 의미를 지닌 대중적인 캐릭터들에게 외적으로는 섹슈얼한 의상을, 내적으로는 성적, 범법적 인물들에 기반하여 공식적, 비공식적 규율이 가득한 사회를 가볍게 재구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유라는 의미를 새로이 부여받은 소수자들이 각각 캐릭터들 속에 인격화되고 인격화된 캐릭터들은 임의적인 사회를 구성합니다. 이 지점에서 작가는 '소수자-사회적 규정'이라는 두 가지 코드를 재탐색/생산 시켜 자의적인 제 3의 동화로 재구성합니다. ■ 박지수

Vol.20171005a | 박지수展 / PARKJOSU / 朴志琇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