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서울문화재단
관람시간 / 11:00am~08:00pm / 10월 4일 휴관
KT&G 상상마당 갤러리 KT&G SANGSANGMADANG GALLERY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65(서교동 367-5번지) Tel. +82.(0)2.330.6229 www.sangsangmadang.com
존재(ESSE)했던 방금전(Just Now) 순간은 어디로 간 것일까?- 보이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 ● 다른 나라의 도시를 오갈 때마다, 비행기에서 내려 거리를 걷노라면 불과 몇 시간 전까지 내가 다른 곳에 있었다는 사실이 마치 나의 착각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곤 한다. ● 나는 사람의 감각과 시공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이를 착시현상에 기반을 둔 드로잉과 설치로 보여주는 작업을 한다. 시공간을 느끼는 감각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과 소재를 이용하여 하얀 공간(white cube)속에 보이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을 표현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감정,,기억등은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고, 어디에서 오고,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것들이다. 이러한 개념들을 안과 밖의 시공간을 구분시켜주는 창과 문을 모티브로, 하얀 공간에 실, 거울, 투명 유리, 비닐, 물 등 공간과 색이 같거나, 없는 가시적이지 않은 오브제들에 빛을 투과시켜 실체보다 더 가시적인 굴절된 그림자와 반사된 허상의 공간을 만들어 설치로 보여준다. ■ 박은영
Vol.20170929c | 박은영展 / PARKEUNYOUNG / 朴恩榮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