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가

박경석_우징展   2017_0905 ▶ 2017_1029 / 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박경석 『산으로 간 물고기(고래)』展 우징 『철에 소리가 깃들다-산에 소리가 깃들다』展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킴스아트필드 미술관 KIMS ART FIELD MUSEUM 부산시 금정구 죽전1길 29(금성동 285번지) 제1전시관 Tel. +82.(0)51.517.6800 www.kafmuseum.org blog.naver.com/kafmuseum

킴스아트필드 미술관은 2017년 두 번째 전시로 박경석 작가와 우징 작가를 초대하여 개인전을 개최한다.

박경석_나들이 Ⅰ_스테인리스 스틸_40×240×31cm_2017

박경석 작가의 전시 『산으로 간 물고기(고래)』 에서는 제목 그대로 고래를 형상화한 작품과 물고기를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킴스아트필드 미술관은 부산 금정산에 위치하고 있다. 산 정상에 마르지 않는 샘이 있고, 하늘에서 내려온 금빛 물고기가 산다하여 금정(金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물고기와 산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이야기로 전해 내려오는 금정산에 위치한 미술관에, 작가의 많은 작품 중 고래와 물고기가 오게 된 것은 우연의 일치 치고는 너무나 재미있는 우연이다. 작품 두 점 모두 제목이 「나들이」로, 물 밖을 나와 바깥 세상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고래와 물고기가 전시장이 어디든 그 배경과 어우러져 초현실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우징_우징고_스테인리스 스틸, 철, 와이어_30×150×30cm_2015

우징 작가는 전시 『철에 소리가 깃들다-산에 소리가 깃들다』에서 다양한 악기를 선보인다. 아쟁, 거문고, 가야금, 기타 등 현악기는 전통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져 왔다. 그러나 우징 작가는 철과 스테일리스 스틸을 이용해 현악기를 만들었고, 나무로 만들어진 악기들과는 또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작가는 철이 살아 숨쉰다고 말한다. 지구의 일부를 구성하고, 인류의 문명을 발달시켜온 철은 어쩌면 스스로 의지를 갖고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철로 만든 다른 작품들과 달리, 악기로 만들어진 우징 작가의 작품들은 관람객이 직접 현을 당겨 소리를 내어봄으로써 철이라는 재료와 교감할 수 있다. ■ 킴스아트필드 미술관

Vol.20170925d | 오늘의 작가-박경석_우징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