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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7_0913_수요일_05:00pm
주최 / 국립현대미술관_SBS문화재단
관람료 / 4,000원(서울관 통합관람권) / 야간개장(06:00pm~09:00pm) 무료관람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수,토요일_10:00am~09:00pm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eoul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1,2전시실 Tel. +82.(0)2.3701.9500 www.mmca.go.kr
『올해의 작가상』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수상제도로서,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할 역량 있는 작가를 전시하고 후원함으로써 한국현대미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써니킴(1969~), 박경근(1978~), 백현진(1972~), 송상희(1970~)가 선정되었다. 4명의 작가는 포트폴리오 심사 및 작가 스튜디오 현장 인터뷰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서울관 1, 2전시실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오는 12월에는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1인이 선정 될 예정이다.
1전시실에서 써니킴은 「어둠에 뛰어들기」라는 주제 아래 회화와 설치작업으로 공간을 연출하며, 내재된 기억과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심리적 영역을 실제 공간으로 불러낸다. 이어지는 백현진의 「실직폐업이혼부채자살 휴게실」은 도피처이자 휴게실, 명상의 장소로서 복합문화공간을 재현한다. 2전시실에서는 박경근이 「거울 내장」이란 주제로 로봇 군상의 일률적인 제식 동작을 연출하고 빛과 색채는 움직이는 조각들에 반응한다. 송상희는 종말과 생성의 관계들을 아기장수 설화를 바탕으로 한 「다시 살아나거라 아가야」에서 영상, 사진, 드로잉을 통해 섬세하게 읽어낸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Vol.20170913b | 올해의 작가상 2017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