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영 안녕전

현대 도시의 일상은 늘 창이 존재한다. / 차안과 밖 건물의 안과 밖. 나와 타인... / 밤에는 화려한 조명들이 주인공이 된다. / 나의 정체성은 그것들을 통하여 명확히 구분 지어진다. / 도시가 답답하다 하면서도 다들 살아간다.

김시영_나는 잘 있습니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45×227cm_2017

김시영_살아있는 시체의 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45×227cm_2017

김시영_배부른 소크라테스를 위하여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116cm_2017

김시영_돈 좀 벌었어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cm_2017

김시영_오늘도 수고했어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94×130cm_2017

김시영_안녕 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0×116cm_2017

김시영_미안해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0×116cm_2017

김시영_사랑하지 않는다, 미워하지 않는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60cm×2_2017

김시영_봄의정원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7×194cm_2017

그래도 어디론가 훌쩍 가고 싶어질 때가있다. 나는 늘 바다로 간다. // 내가 행복해 지려면 나와 관계된 모든 것들이 안녕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 그들의 안녕을 위하여 내가 해야 할 일은 / 내가 먼저 즐겁게 살아갈 일이다. (작가노트) ■ 김시영

Vol.20170903c | 김시영展 / KIMSIYEONG / 金是榮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