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7_0831_목요일_05:00pm_덕수궁 함녕전 앞마당
참여작가 강애란_권민호_김진희_양방언_오재우 이진준_임수식_장민승_정연두
주최 / 국립현대미술관_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
관람료 / 덕수궁 입장료 1,000원
관람시간 / 09:00am~09:00pm / 월요일 휴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Deoksugung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정동 5-1번지) 야외 Tel. +82.(0)2.2022.0600 www.mmca.go.kr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가 공동주최 하는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 빛·소리·풍경』展은 올해 대한제국 선포(1897년) 120주년을 기념하며 대한제국시기를 모티브로 현대미술작가들이 덕수궁이라는 역사적 공간에 조형적인 접근을 시도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앞서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이 덕수궁에서 『덕수궁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이미 한 차례 개최한 바 있는 궁궐 프로젝트의 계보를 잇는 전시로 모든 참여 작가들이 한국 근대사 리서치를 바탕으로 덕수궁내 공간 곳곳을 탐구하며 신작을 구상한 장소특정적 현대미술 전시이다.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 빛·소리·풍경』는 9명의 한국 작가가 7개의 공간을 사용하여 약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의 주요 무대인 덕수궁은 임진왜란 직후 선조가 머물면서 왕궁으로서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며, 고종 확제가 대한 제국을 선포하며 조선이 자주 독립국임을 대외에 밝힌 강한 의지의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들은 수 개월간 덕수궁을 출입하며 그곳에 내재외더 있는 독특한 기운을 예술적인 감수성으로 받아들이며 본인만의 방식으로 역사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이러한 작가들의 작업과정은 '큐레이터와 아티스트의 토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다 더 자세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 중화전 앞 행각에서 시작해 석조전 옆 계단과 복도를 거쳐 석어당, 덕홍전, 함녕전을 돌고 함녕전 앞 행각에 다다르면 관객들은 어느새 덕수궁내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현대미술 작품들을 모두 조우한 것을 알게 된다. 약 3개월간의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현대미술이 한국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만났을 때 파생될 수 있는 여러 감각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유구한 역사의 현장이 예술가들의 새로운 작품으로 발현된 특별한 시공간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Vol.20170902d |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빛·소리·풍경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