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Art Road

2017_0819 ▶ 2017_0827

초대일시 / 2017_0819_토요일_03:00pm_명동집                      2017_0819_토요일_05:00pm_춘천문화예술회관

참여작가 김나영_류재림_이동란_이효숙_정춘일_최선아 황효창_강선주_강선혜_강태호_권태완 길종갑_김경섭_김남주_김도연_김영숙_김은진 김인순_김현순_김효영_박미란_서범구_서숙희 서정아_신구경_신승복_심지아_원민규_유가영 유재균_윤선희_이광택_이리라_이상숙_이완숙 이익훈_이해일_이향미_이효주_이희린_이희용 장익자_전경아_최덕화_최유선_홍수애나_박명옥 류정호_배요한_원계순_고미숙_장선화_임영옥 전형근_김준철_강진영_박종혁_노환희_강유가 외

주최,주관 / 강원민족미술인협회 후원 / 강원도

관람시간 / 10:00am~06:00pm

춘천문화예술회관 Chuncheon Cuture & Art Center Gallery 강원도 춘천시 효자1동 산40-12번지 Tel. +82.(0)33.251.3474 www.ccac.or.kr

관람시간 / 12:00pm~08:00pm

명동집 Myungdongzip 강원도 춘천시 명동길 14-1 4층 Tel. +82(0)10.4740.8635 www.myungdongzip.com

2017년 강원미술시장축제가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과 명동집에서 개최된다.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자생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강원미술시장축제는 강원지역을 대표할만한 작가미술장터로서 성장하고 있다.작년 2016강원미술시장축제에서는 공간 속에 또 다른 공간을 설치하여 단순한 작가부스 위주의 아트페어의 전형성에서 벗어나 공간의 묘미를 더했다면, 올해의 경우 미로형태의 프레임을 디자인, 설치하여 관객이 작품들을 몸으로 경험하며 체험할 수 있는 동선을 구성할 예정이다.

강태호_숲-1_캔버스에 유채
김경섭_ANGSTBLUTE_나무에 아크릴채색, 혼합재료_45×45×10cm_2016
김인순_열정_캔버스에 유채_33×45cm_2017
박미란_나도 자연이여라_장지, 분채, 금분_51×61cm_2017
서범구_보스니아 모스타르 스타리모스트_수묵담채_16×24cm
신구경_여신의속삭임_조합토_40×23×5cm
최덕화_늦여름-친퀘테레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1×117cm_2015
유재균_Montage_Video Piano_혼합재료_가변설치

전시의 주제는 "미로"로 시각적 구성으로서의 "미로(迷路)"와 작가의 길을 뜻하는 "미로(美路)"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미로(迷路) 속 미로(美路)는 신진작가에서부터 원로작가까지, 회화에서 미디어작업까지 다양한 분야와 세대의 400여점에 달하는 작품들을 아트페어라는 형식아래 미로의 공간구조 속에 공존하도록 하였다. 현대미술의 미로(迷路) 속에서 미로(美路)를 찾아가는 작가의 작업은 혼돈과 아름다움의 미로 속에서 그 길에 들어선 이들을 또 다른 영역으로 인도한다. ● 아트로드(Art Road)에서는 7명의 작가 부스가 '작가의 길'을 주제로 펼쳐진다. 인형에 실존적인 자아를 투영하는 황효창, 아크릴점묘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화면을 만들어내는 류재림, 반복되는 행위의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비워내는 작업의 이효숙, 기계문명의 폐기물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정크아트작가 정춘일, 스러져가는 연밥에 인간의 삶을 대입하여 사회적순환의 일부로 조명하고자한 김나영, 내면의 풍경을 침잠하듯 깊은 색과 공간으로 표현하는 최선아, 기하학적인 도형과 원색의 색면 구성으로 내면의 감정을 드러내는 이동란. 아트로드에서는 이들 7인의 작가의 현재를 깊숙이 들여다보기 위하여 걸어온 길을 조명해보는 전시구성을 취하여, 아트페어로서의 '시장성'과 더불어 '전시성'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광택_달밤_38×46cm
이완숙_가족1_합성수지, 안료_41×30×9cm
이희용_정물_종이에 연필_60×37cm
황효창_별과 남자_캔버스에 유채_53×45.5cm_2017
최선아_길에서다_순지에 먹, 채색_50×50cm
김나영_순환(희망-잃은-전세대)
류재림_Dots._아크릴채색_130×130cm
이동란_여백2_아크릴채색, 혼_2017
이효숙_침묵_순지에 연필_2017
정춘일_봄바람_스틸

한편, 예술공간 "명동집"에서는 동일한 기간에 수공예작품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명동집(Shop Myungdongzip)은 장르별 수공예작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샵(#)이 부스별로 구성되며 집의 형태를 지닌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고, 체험해보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다. ● 이번 강원미술시장축제는 관람객이 전시에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으로, 작가와 관객의 엄숙한 경계를 해체하며 창작자와 수요자가 직접 교류하는 한여름의 미술축제로서, 이 복잡하고 모호하고 아름다운 "미로(Art Road)" 속으로 모두 함께 빠져보시길 권한다. ■ 정현경

부대행사 그리기잔치 "나는 작가" - 일시 : 2017년 8월 19일(토) 오전 10:00~12:00 - 장소 : 춘천 문화예술회관 전시장 - 참가대상 : 초/중/고/성인 선착순 100명 - 참가자 준비물 : 개인별 그리기 재료 ※ 도화지는 주최측 제공 - 참가자 특전 : 완성된 작품들은 축제 기간(8월 19일~27일)동안 춘천문화예술회관 내에 전시. 참가자 전원 작품액자 제공. - 참가 사전신청 안내 이름/ 학년(성인의 경우 나이)/ 성별/ 지역 순으로 기재하여 아래의 메일로 접수. [email protected] * 정원 미달시 현장접수 가능 - 문의 : 권경훈 010-4210-8162

1분초상화 - 일시 : 8월 19일 6:00~8:00pm - 장소 : 명동집 1층 - 진행 : 강유가, 노환희, 박종혁

원데이클래스 - 일시 : 8.20(일) 2:00-6:00pm - 도자기 풍경모빌 (고미숙, 장선화) 8.26(토) 2:00-6:00pm - 향기 담은 감성손글씨 (전경아) 8.27(일) 3:00-7:00pm - 유리 모자이크 캔들홀더 (배요한) - 장소 : 명동집 - 신청 및 문의 : 010-9480-8446

Vol.20170819a | 미로 Art Road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