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고성, '바람Wish, 바람Wind'

조각그룹 너와 기획展   2017_0720 ▶ 2017_0927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7_0720_목요일_11:30am

참여작가 강선구_고혜숙_김선영_김정연_나진숙_이민영 정수안_조미연_조은희_지명순_차종례_호해란

입장료 / 일반 8,000원 / 중고생 4,000원 / 초등생 3,000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조각미술관 바우지움 BAUZIUM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온천3길 37 Tel.+82.(0)33.632.6632

조각그룹 너와는 1987년 창립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 꾸준히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작가 그룹입니다. 올해는 강원도 설악산에 위치한 조각미술관 「바우지움」에서 『2017-고성, '바람Wish, 바람Wind'』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7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엽니다.

강선구_만들어진 유물-잘 모르는 것에 대한 기록_ 시멘트캐스팅, 혼합재료_36×36×15cm_2015~7
고혜숙_Another Nature 2010_조합토_가변설치_2010
김선영_VESSEL_수지, 디지털 프린트_93×138×5cm_2016
김정연_부드러운 집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6
나진숙_The Wave-Breath-blue-2017-1_레진, PVC, 아크릴채색 등 혼합재료_지름73cm_2017
이민영_나의 기억, 너의 기억[19Jan2014]_천에 실_38×38cm_2015
정수안_Joy_합성수지, 아크릴채색_62×65×25cm×3_2016
조미연_김량장동 37.233730 127.199622_한지에 연필_35×18cm_2017
조은희_파란바람(Blue Wish)_복합재료_가변설치_2017
지명순_그남자_ceramic_18×20×30cm_2015
차종례_Familiar04_나무_61.5×52×7.5cm_2013
호해란_피어나다_대리석_45×20×18cm_2014

서울에서 동으로 높새바람을 거슬러 설악을 넘어서면 확 트인 동해바다와 함께 시원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 아름다운 설악에 자리 잡은 「바우지움」 미술관에서 전시를 열게 되었습니다. 울산바위를 병풍삼아 대 자연 속에서 더욱 깊고 자유스러운 표현으로 관객과 만나고 싶습니다. 작가들에게나 관객 모두에게 공감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6년은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제 점차 국민적 바램,(Wish)을 하나씩 함께 풀어가고 있습니다. 2017년을 맞이해서 우리 작가들의 작업에 있어서도 서서히 더운 공기를 뚫고 거슬러 하나 되는 큰 바람,(Wind)이 일 것을 기대합니다. ■ 조각그룹 너와

Vol.20170720i | 2017-고성, '바람Wish, 바람Wind'-조각그룹 너와 기획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