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1월 개관한 영은미술관은 국내외 작가 지원을 위한 창작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 연구 전시, 관람, 미술교육 등 창작과 소통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내 사립미술관으로써는 최초로 오픈한 영은창작스튜디오는 미술관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2017년 7월 현재,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중견 및 유망 작가들 180여분이 역대 영은 레지던스를 거쳐,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도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6기 작가들이 입주한 2006년부터는 장기 작가 입주 기간을 기존의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여, 보다 실질적이며 장기적인 창작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단기프로그램(국내·해외), YAMP (Youngeun Artist MAnagement Program), YAFP(Youngeun Artist Family Program) 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 활동이 지속 연계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6-2018 영은아티스트 프로젝트에는 현재 10기 장기작가로 입주하고 있는 강영길 강은혜 민재영 박혜원 정상현 하용주 장기작가 6명의 영은아티스트 릴레이 개인전이 2016년 부터 2018년까지 진행됩니다. 2017년 6-10월 상기 6인의 작가와 라틴국가 3개국(아르헨티나·볼리비아·콜롬비아) 6인의 작가가 함께하는 [한국•라틴현대미술 작가교류展_여섯六 : 6 : Seis-시·공간을 넘다]展 전시기간 중 라틴작가 6인의 평론과,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평론가 및 기획자들이 한국6인작가와 1:1로 매칭, 참여하는 공동워크숍이 7월 8일에 개최되며, 영은창작스튜디오 전체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가 7월 7-9일 총 3일에 걸쳐 진행이 됩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영은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보다 심도 있게 재조명하고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국내·해외 간의 상호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되어 새로운 예술의 길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 영은미술관

1. Artist Presentation Workshop [ 공동 워크숍 ]   2017. 7. 8 (Sat) 1:30- 5:30   작가 : 강영길, 민재영, 하용주, 강은혜, 박혜원, 정상현   평론 : 민병직, 하계훈, 김노암, 류병학, 이채영, 심상용(국내 작가 6인-1:1)   안진옥(라틴 작가 6인 종합 평론)

2. Artist Open Studio [ 오픈스튜디오 ]   2017. 7. 7(Fri) - 7. 9(Sun) 10:00-12:00, 14:00-18:00   * 전체작가 오픈스튜디오 (현 입주작가)   : 강영길, 민재영, 하용주, 강은혜, 박혜원, 정상현, 박승순, 강형구, 방혜자(재불),   배미경(재독), 네홀(일본), 마틴밀러(미국), 토드 홀로백(미국), 강영순, 송윤주, 윤정원,   김윤경, 이규혁(공방), 정경희(공방)   * 단, 작가일정에 따라 오픈시간이 상이하거나, 해외 체류중인 작가의 경우,   오픈이 되지 않는 스튜디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예약 및 문의 - 영은미술관 학예팀   031.761.0137

Vol.20170709c | 10기 영은아티스트 프로젝트 The 10th youngeun artist project / 워크숍, 오픈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