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적 파편_TORSO

완전함과 불완전함,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를 토르소를 통해 형상화 한다. 몸 자체를 인식하기보다는 상실되고 물신화 되어가는 현대인의 자화상, 봉인된 파편처럼 의문 가득하게 마주할 수밖에 없는 삶의 부조리함 또는 욕망의 덩어리로 확장된다. Torso를 통해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의문이 균형을 맞춘 탈주의 힘으로 전환되기를 바란다. ■ 유정현

권미선_무제_캔버스에 유채_73×60cm_2017

김경아_무제_혼합재료_45×20×30cm_2017

김정숙_Undress oneself_캔버스에 혼합재료_145.5×112.1cm_2017

김한나_Fresh Meat_캔버스에 유채_80.3×116.8cm_2017

노의언_Ecofeminism_패브릭에 자수_100×60cm_2017

박순영_행복의 고리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218.1cm_2017

백현진_Lunch Bo×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1cm_2017

어계원_치유_혼합재료_110×70×30cm_2017

연소영_시간의 흔적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8cm_2017

유현복_This is a life_캔버스에 유채_90.9×65.1cm_2017

이계숙_무한한 욕망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41cm_2017

이선영_너의 품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7

이소희_당근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113.7cm_2017

이종호_재생_종이에 잉크_50×74cm_2017

이효재_삶_종이에 초크_103×73cm_2017

장효정_소통의 알고리즘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7

조혜리_트라우마에 관하여_종이에 수채_23×31.5cm_2017

최금숙_묵난_한지에 먹_46×70cm_2017

최대근_성장 Still_180×120×80cm_2017

최빛나_nameless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유채_60×60cm_2017

한혜령_감정_혼합재료_50×34×34cm_2017

Vol.20170617d | 몽상적 파편_TORSO-제3회 NU:K 정기기획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