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1)+dot(3)+plane(7)=CITY

김세한_이종현_라다운_오기호展   2017_0613 ▶ 2017_0618

초대일시 / 2017_0613_화요일_06:00pm

주최 / 1.3.7 기획 / 이종현

관람시간 / 10:30am~08:00pm / 금,주말_10:30am~08:30pm

대백프라자 갤러리 DEBECGALLERY 대구 중구 명덕로 333(대봉동 214번지) 12층 Tel. +82.(0)53.420.8015 www.debecgallery.com

이번 전시는 회화의 기본요소인 점(dot)・선(line)・면(plane)으로 도시를 만든다는 주제로 3명의 작가로 그룹전을 구성하였고, it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기획 하였다. ● 제목의 『line(1)+dot(3)+plane(7)』은 점이모여 선이 되고 선이모여 면이 되듯 점은 선을 만들 수 있으며 또한 면도 만들 수 있다.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점과 선, 그리고 면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이해하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물과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교과서적 이해를 넘어 시각적으로 쉽게 감상하여 점・선・면의 개념을 친숙하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한다.

김세한_Dot-city light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60.6cm×2_2017
이종현_Line_면에 수묵채색_65.1×80.3cm_2016

전시는 A관과 B관으로 나누어 A관에서는 3명의 작가가 그룹전을 가지고 회원 추천으로 선정된 1명의 작가는 B관에서 개인전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작가의 작품세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다. ● 1.3.7 4명의 작가는 팝에서 동양회화까지 다양한 회화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대중에게 그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자 한다. 김세한 작가의 도트의 집합, 라다운 작가의 병적인 선의연속, 이종현 작가의 면의 확장, 오기호 작가의 경계가 모호한 추상과 사실, 그 자유분방함과 자신의 개성이 명확한 작업들로 하여금 이번 전시를 통해 파퓰러 한, 소통과 대중성을 연계시켜 보다 친숙하게 미술문화를 접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라다운_City_혼합재료_91×116.8cm_2017
오기호_it_캔버스에 유채_112.1×162.2cm_2016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술적 탐구와 작업에 대한 고민을 자신만의 창작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정기전과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가지고자 한다. ■ 이종현

Vol.20170613b | line(1)+dot(3)+plane(7)=CITY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