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cs

마티 밀러展 / Marty Miller / photography.installation   2017_0610 ▶ 2017_0730

마티 밀러_Altarpiece2_Scanning 120mm film analog photo_31.5×31.5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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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7_0610_토요일_04:30pm

영은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 개인展

후원 / 경기도_경기도 광주시

관람시간 / 10:00am~06:30pm

영은미술관 Young Eun Museum of Contemporary Art 경기도 광주시 청석로 300(쌍령동 7-13번지) 제2전시실 Tel. +82.(0)31.761.0137 www.youngeunmuseum.org

영은미술관은 2017년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은아티스트프로젝트 일환으로 영은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단기) Marty Miller 개인전 『Relics』展을 개최한다. 작가는 과거 시간의 흐름이 기록된 일상 속 물건 들을 새로운 형상의 오브제로 재 표현하는데, 이는 마치 현대판 유물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이들은 본래의 기능과 상관 없이,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은 각각의 개체이며, 그 속에는 우리 모두의 추억과 삶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내재되어 있다. 가깝게는 최근 흔히 사용하거나 보았던 사물들부터, 멀게는 20여년 전 존재했으나 현재는 거의 잊혀져 가고 있는 것들까지 약 400여개의 스토리가 한 공간 속에서 공존한다. ● "나의 작품은 무작위 과정을 통해 발견된 이미지, 대상, 텍스트 및 사운드에서 의미를 창출해낸다. 최근에는 이미지나 소리가 촉각, 기억과 같은 다른 감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현재 내가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가족"이라는 느낌을 주고자 하였으며, 기억과 시각과 같은 감각적 문화의 역할에 매우 민감해졌다. 과거라는 것이 어떻게 구체화 되고, 추상화 되었는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기 위해 그 과거가 내 삶 속에서 다시금 소개되는 것이 흥미롭다. 이 과정은 현재에도 물리적 형태로 여전히 존재할 수 있는 것이며, 이는 곧 개념적 과거와의 경험적 관계를 결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Relic" 이라는 단어가 이 모든 과정을 묘사하는 데 매우 적절하다." (마티 밀러, 작가 노트 중)

마티 밀러_Relics_Scanning 120mm film analog photo_117×117cm_2017

결국 작가는 개별적 사물체들과 그들이 존재했던 공간, 심지어 그들 상호간 깊이 연관되어 있는 감정과 의미들을 레이블화 된 오브제 유물과 영상을 통해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삶 속에 존재하는 깊은 감정과 기억들을 투영시켜 과거와 현재를 초월하는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해보길 바란다. ■ 영은미술관

Vol.20170612b | 마티 밀러展 / Marty Miller / photography.installation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