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감사

김대순展 / KIMDAESOON / 金大舜 / painting   2017_0608 ▶ 2017_0621

김대순_백만번의 감사(384)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4×109cm_2016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2:00pm~07:00pm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ART SPACE QUALIA 서울 종로구 평창11길 41(평창동 365-3번지) Tel. +82.(0)2.379.4648 soo333so4.wixsite.com/qualia

"우리 주님 예수님을 마음속에 뫼시고 영광된 작품이 결실이 있기를 새벽마다 위해 기도 드린다" (1980년 3월 4일 어머님의 편지글 중에서)

김대순_백만번의 감사(더불어)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1×61cm_2015
김대순_백만번의 감사(빛으로)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1×36cm_2016
김대순_백만번의 감사(빛으로)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0cm_2017
김대순_백만번의 감사(화목)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91cm_2010

삼십 여년 전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편지의 한 글월이다. 학창시절 흰색 작업을 시작하여 가시 면류관과 십자가의 조형성을 추구 하였다. 이천십년을 전후하여 '백만번의 감사'를 주제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문장을 반복하여 쓰고 그리고 뿌리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참 감사하는 마음으로 쓰고 그리세요?" 라는 질문에 마음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고, 고난 받는 민족의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한 이덕일 박사님께 감사드린다.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한 획을 긋더라도 회개하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 수도자의 마음으로 긋고 쓰고 그리고 뿌린다. 또한 작품 하는중 흘리는 땀방울에도 기쁨과 감사, 위로와 감사, 사랑과 감사를 느끼며 어머님의 기도가 함께하심을 믿는다.

김대순_백만번의 감사(화합)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01×103cm_2012
김대순_백만번의 감사(사과MY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3×73cm_2013
김대순_백만번의 감사(언약-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2×112cm_2011
김대순_백만번의 감사(화합)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91cm_2010
김대순_백만의 감사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20×54cm_2013

왜 그리세요? '그냥' 좋아서요. 주님 영광을... 하나님 감사합니다 Shukuran Baba Takk Gud Dank God Cám ơn Chúa Maholo Shokran ■ 김대순

Vol.20170608a | 김대순展 / KIMDAESOON / 金大舜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