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창세기 1장을 중심으로

제3회 이화기독미술인회展 3rd EWHA CHRISTIAN ARTISTS ASSOCIATION   2017_0526 ▶ 2017_0629

1부 초대일시 / 2017_0526_금요일_04:00pm 2부 초대일시 / 2017_0612_월요일_04:00pm

참여작가 김경은_김민아_김효정_박인옥_신금례 신미선_심연_유은자_윤경_이경애 이명순_이미경_이미란_이영신_이오성 이인경_정두옥_최경아_최운선

주최 / 이화기독미술인회 ECAA(Ewha Christian Artists Association)

1부 『하나님의 창조 100호』 2017_0526 ▶ 2017_0605 관람시간 / 09:30am~05:00pm / 공휴일 휴관

밀알미술관 MILAL MUSEUM OF ART 서울 강남구 일원로 90(일원동 713번지) Tel. +82.2.3412.0061 www.milalmuseum.or.kr

2부 『하나님의 창조 50호』 북한선교후원展 2017_0612 ▶ 2017_0629 관람시간 / 09:00am~06:00pm / 주말,공휴일 휴관

극동방송 극동갤러리 FAR EAST GALLERY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56 Tel. +82.(0)2.320.0135 gallery.febc.net

하나님께서 주신 미술의 영역, 선교사의 헌신 속에 건립된 이화 ● 이화의 존재목적인 하나님의 복음사역을 위한 기독작가로서의 사명을 위해 2014년에 창립된 이화기독미술인회는 매월 작가들의 정기예배를 통해 작품기반을 다지며 매년 1회 성경에서 발견된 공동주제를 가지고 작품전시회를 열어오고 있습니다. 화창한 오월에 세 번째 이화기독미술인전을 펼치게 됨을 전 회원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일찌기 하나님의 계획이 있어 이화를 세우신 그 뜻을 마음에 품으며 동문 기독미술인들이 모여 기도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작품들을 전시하고자 합니다.

김경은_하나님의 창조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 김민아_온 땅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_혼합재료_117×160cm_2017
김효정_여정(나의 풍경)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7×163cm_2017 심연_Moving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
박인옥_새롭게 쓴 희망의 역사들_혼합재료_162.2×130.3cm_2017 신금례_부활_캔버스에 유채_116.7×91cm_2004 신미선_The Creation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94×97cm_2017

이번 전시는 『하나님의 창조』라는 제목을 가지고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을 주제성구로 삼아 기도로 묵상하며 얻어진 100호 작품들을 선보이려 합니다. 이번 작품전시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이 만방에 강력하게 선포되어지고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이 널리 알려지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잃어버린 많은 영혼들이 새롭게 소성되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구원의 역사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저희의 이 작은 몸짓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2017. 5) ■ 김경은

유은자_창조-재창조_캔버스에 혼합재료_80.3×65.1cm×4_2017 이경애_Reflection_아크릴채색_194×112cm_2017 이명순_Meditation-Who am I?_캔버스에 혼합재료_162×135cm_2017
윤경_Praise the Lord_캔버스에 혼합재료_130.3×162.2cm_2017 이미란_알파와 오메가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7×182cm_2017
이영신_꿈꾸는 여인-꿈을 부르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30.3×162.2cm_2017 이오성_하나님의 창조_캔버스에 유채_130.3×162.2cm_2017

하나님 창조의 1/n'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창조 전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의 시간'이 있었다. 그 오랜 영원한 시간 동안을 하나님은 수면 위에 계셨다. 그때, 거기서, 그리고 하나님의 그 시간과 생각 안에, 하나님 당신의 창조그림은 이미 다 완성되었다. 하나님의 생기는 영원한 정지였던 어두움의 덩어리들을 움직이게 했고, 흙이었던 사람을 사람 되게 했다. 그러면서 창조 전 절대정지와 절대적막과 절대흑암은 하나님의 창조 시작으로 마침내 깨뜨려졌다. 생물이 움직이고, 바람이 움직이고, 인간의 영혼도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움직임을 하나님이 보신다. 그러고 좋아하셨다.

이미경_점이지대_캔버스에 혼합재료_162×135cm_2017 이인경_SAW THAT IT GOOD 1_장지에 채색_182×232cm_2017 정두옥_Beginning_혼합재료_130.3×162.2cm_2017
최경아_주님의 향기_장지에 분채, 금박_123×160cm_2017 최운선_광야-그날의 아침을 꿈꾸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45.5×122cm_2017

하나님의 창조는 창조 전 절대어둠의 흑암을 찬란한 빛의 색깔로 바꿔놓았다. 어둠이 깊었던 바다와 땅 위에, 하늘에, 빛이 있어 색이 드러나게 하셨다. 하나님의 색이다! 하나님의 역동성이다! 하나님의 창조적 선언이다! '보시기에 심히 좋다!' 하셨다. 거기에 하나님의 색이 있었기에 하나님 창조의 작품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하나님 창조의 깊이에 우리 마음이 설렌다. 거기에 진정한 생명이 있고, 숨이 뛴다. 하나님의 영광은, 이미 하나님에게서 완성됐으며, 하나님 스스로도 충분하다. 다만,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해서 비추는 거울을 필요로 할 뿐이다. 하나님 창조의 결과물들, 생명체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움직임들. 거기에 우리가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창조의 반사체들이 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이화기독미술인 열아홉 작가들이 여기에 이렇게 답하고 있다. ■ 장원철

Vol.20170526f | 하나님의 창조-창세기 1장을 중심으로-제3회 이화기독미술인회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