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展 / KIMJUNGKI / 金正基 / painting   2017_0524 ▶ 2017_0530 / 일요일 휴관

김정기_의자놀이_캔버스에 혼합재료_90.9×72.7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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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7_0524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 일호 GALLERY ILHO 서울 종로구 와룡동 68번지 1층 Tel. +82.(0)2.6014.6677 www.galleryilho.com

모든 것은 놀이다. 모든 것이 장난에서 시작되며 놀이하는 즐거움이 있다. 놀이는 시작되면 어느 순간에 이르러 끝나게 된다. 놀이는 저절로 진행되고 저절로 끝난다. 놀이는 아름다워지려는 경향을 갖고 있다. 긴장, 평형, 안정, 전환, 대조, 변주, 결합과 해체 그리고 해결이다. 놀이는 사물을 결합하고 해체한다. 놀이는 우리를 매혹시킨다. 놀이는 우리를 사로잡는다. 즉, 놀이는 우리에게 마법을 거는 것이다.

김정기_자리표정_캔버스에 혼합재료_45.5×60.6cm_2017
김정기_미로여행_캔버스에 혼합재료_45.5×53cm_2017
김정기_미로여행_캔버스에 혼합재료_33.4×45.5cm_2017
김정기_의자놀이_캔버스에 혼합재료_40.9×53cm_2017
김정기_의자놀이_캔버스에 혼합재료_53×45.5cm_2017
김정기_미로여행_캔버스에 혼합재료_100×80.3cm_2017

삶은 놀이로서 살아가야 한다. 진정한 예술창조의 힘이 되려면 이 놀이 요소는 순수해야 된다. 겉모습은 거짓이다. 진정으로 놀기 위해서는 인간은 어린애처럼 놀아야 한다. 놀이는 순수해야 하고 삶은 놀이로서 살아야 한다. 곧 인간은 놀이를 통하여 인생관과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놀이는 사실 매우 진지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놀이는 삶의 현장이며, 곧 삶의 일부이며 삶이다. ■ 김정기

Vol.20170524g | 김정기展 / KIMJUNGKI / 金正基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