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 New York Time

썬씨티展 / Sun City / 善 / painting   2017_0509 ▶ 2017_0524

썬씨티_회생_캔버스에 유채_65×80cm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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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8:00pm

청림갤러리 CHEONGRIM GALLERY 경기 광명시 철산로 36 알렉스타워 9층 Tel. +82.(0)2.2687.0003 www.gcr.kr

평면에서 연상되는 장난감 이미지 ● 어린시절 종이인형 만들기에 빠졌던 기억이 자유로운 표현의 동기가 되어 시각적 즐거움과 이해 가능한 작업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태어나 자라고 공부하며 일하고 느낀 감정들과 더불어 큰 도시 뉴욕에서의 일상적 경험들은 이 시대 현대인의 도시생활에 대한 영감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페인팅에서는 현대인의 고독감에서 이어지는 무한한 상상력으로 도시 생활의 느낌과 감정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썬씨티_노래하는 식물_캔버스에 유채_52×65cm_2011

예술가에게 물질(Material)은 장난감입니다. 사람과 물질, 그리고 물질과 문화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으며 물질=물건이란 '기구'들은 사람의 손에 만들어져 그저 생활의 범주 안에만 속해 있던 것들이 이제는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의미 있는 것들의 존재적 가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예술가에게 있어 물질이란 인간의 창조=창작에 대한 열망을 실제화하려는 과정의 도구이며 문화시대와 소통하는 중간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창작 활동이란 예술가에게 있어서 재료와 소재의 실험이며, 창작놀이라고 생각합니다.

썬씨티_농장_캔버스에 유채_80×80cm_2011
썬씨티_붉은 열매_캔버스에 유채_52×65cm_2011

작품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창작의 에너지는 어릴 적 새로운 장난감을 접하고 탐구했던 즐거운 호기심처럼 인간 본성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개인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감성의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주변 환경과 삶에서 발견한 작가의 익숙한 소재와 재료들은 삶을 탐구하는 매개체로 사용되고, 이를 통해서 현대인의 삶과 아름다운 가치를 표현합니다.

썬씨티_죽음의 강_종이에 유채_150×200cm_2015

매일 사방으로 둘러진 채 쌓여져 가는 물건들 사이에서 사람의 개성과 유행하는 도시 문화의 특징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물질문명의 세계,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일 수도, 당신의 모습일 수도 있겠습니다. 모습의 정해진 범주 내에서 반복되는 유행과 색들을 발견하고 이런 주요 색상은 물질세계를 반영하며, 현세 문화의 색을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세적 칼라를 평면작업에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습니다. ■ 썬씨티

Vol.20170509a | 썬씨티展 / Sun City / 善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