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숲 삶

최수미展 / CHOISUMI / 崔洙美 / ceramic   2017_0508 ▶ 2017_0520 / 일,공휴일 휴관

최수미_골목길_세라믹_53×45×5cm_2017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gallery 숨 기획초대展 'PLATFORM-2017'

후원 / 삼성 안과_삼성 이비인후과

관람시간 / 10:00am~06:00pm / 토요일_10:00am~05:00pm / 일,공휴일 휴관

갤러리 숨 GALLERY SUM 전북 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225 삼성안과·이비인후과 1층 Tel. +82.(0)63.220.0177 www.seyes.co.kr/gallerysum.php blog.naver.com/gallerysum

『PLATFORM』은 gallery숨이 매해 진행하는 기획으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7인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1년 동안의 준비과정을 가진 후 1인 2주 그들의 신작을 발표하며 개인전을 펼치는 14주 동안의 긴 여정이다. 전시장을 플랫폼으로 작가는 관객과 소통하며 다음 작품의 방향을 모색하고 또 다른 시작을 향하는 데에 그 의미를 둔다. ● PLATFORM-2017은 김수진, 박지예, 최수미, 정하람, 이홍규, 김성수, 탁영환의 순서로 진행된다. ■ 갤러리 숨

최수미_그늘아래_세라믹_19×17×1.5cm_2017
최수미_단순한 집_세라믹_14.5×24×4cm_2017
최수미_대나무 집_세라믹_28.5×48×5cm_2017

숨을 쉰다는 것은 그 자체로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혼(psyche)이라는 말이 호흡(pneuma)이라는 말에서 나왔다는데 살아있기 때문에 숨을 쉬는지.. 숨을 쉬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인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최수미_마주한 집_세라믹_18×41×3.5cm_2017
최수미_삼례길에서_세라믹_48×45×6cm_2017

숨구멍을 드나드는 미약한 공기의 흐름을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는 숨, 잡히지 않는 삶을 포착한다. ● 산다는 말은 또한 무엇인가를 지어 만들어 낸다는 말이다. 집을 짓는 행동의 목적은 집을 완성하는데 멈추지 않는다.

최수미_색깔있는 집_세라믹_22×44×4cm_2017
최수미_아침을 맞이하는 집_세라믹_23×42×6cm_2017

튼튼한 파사드(facade), 굳건한 외벽 속에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소중하고 연약한 무엇인가가 이루어지면서 숲이라는 사회를 이루며 우리는 그것과 뒤섞여 하나의 삶이 된다. 그리고 그 집에 의해 모든 것이 존재한다.

최수미_말풍선 집_세라믹_가변설치_2017
최수미_부자집_세라믹_25.5×37×7cm_2017

▲숨과 ■숲과 ●삶은 하나로 모여 어우러지고 끊어지지 않는 삶의 고리를 이어간다. 오늘도 집짓기를 완성해 나가는 나의 이유이다. ■ 최수미

Vol.20170508b | 최수미展 / CHOISUMI / 崔洙美 / ceramic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