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gallery 숨 기획초대展 'PLATFORM-2017'
후원 / 삼성 안과_삼성 이비인후과
관람시간 / 10:00am~06:00pm / 토요일_10:00am~05:00pm / 일,공휴일 휴관
갤러리 숨 GALLERY SUM 전북 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225 삼성안과·이비인후과 1층 Tel. +82.(0)63.220.0177 www.seyes.co.kr/gallerysum.php blog.naver.com/gallerysum
『PLATFORM』은 gallery숨이 매해 진행하는 기획으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7인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1년 동안의 준비과정을 가진 후 1인 2주 그들의 신작을 발표하며 개인전을 펼치는 14주 동안의 긴 여정이다. 전시장을 플랫폼으로 작가는 관객과 소통하며 다음 작품의 방향을 모색하고 또 다른 시작을 향하는 데에 그 의미를 둔다. ● PLATFORM-2017은 김수진, 박지예, 최수미, 정하람, 이홍규, 김성수, 탁영환의 순서로 진행된다. ■ 갤러리 숨
숨을 쉰다는 것은 그 자체로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혼(psyche)이라는 말이 호흡(pneuma)이라는 말에서 나왔다는데 살아있기 때문에 숨을 쉬는지.. 숨을 쉬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인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숨구멍을 드나드는 미약한 공기의 흐름을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는 숨, 잡히지 않는 삶을 포착한다. ● 산다는 말은 또한 무엇인가를 지어 만들어 낸다는 말이다. 집을 짓는 행동의 목적은 집을 완성하는데 멈추지 않는다.
튼튼한 파사드(facade), 굳건한 외벽 속에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소중하고 연약한 무엇인가가 이루어지면서 숲이라는 사회를 이루며 우리는 그것과 뒤섞여 하나의 삶이 된다. 그리고 그 집에 의해 모든 것이 존재한다.
▲숨과 ■숲과 ●삶은 하나로 모여 어우러지고 끊어지지 않는 삶의 고리를 이어간다. 오늘도 집짓기를 완성해 나가는 나의 이유이다. ■ 최수미
Vol.20170508b | 최수미展 / CHOISUMI / 崔洙美 / cera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