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곽현희_김형태_노영은_박상준 오미림_이제열_최원우_최은우
후원 / 갤러리민님_(주)아이얌_온누리재단 기획 / 한지민
관람시간 / 11:00am~10:00pm
갤러리 민님 GALLERY MINNIM 서울 성북구 보문로30길 74-1(동선동2가 163번지) Tel. +82.(0)2.921.2694 www.minnim.kr
예손과 갤러리 민님이 만나 특별한 작가분들과 함께 따듯한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적장애인들이 지닌 내면의 순수함과 예술의 감수성을 미술로 표현한 작품들로 온누리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예손 작가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 갤러리 민님
무서운 맹수들과 가지각색의 생명들이 서로의 모습을 존중하며 자연의 섭리를 따라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평화롭게 삶을 살아 나아가는 곳. 정글. 우리가 사는 세상과 비슷한 듯 다른 그곳의 동물들의 삶은 어지러운 것 같으나 절제 되어있고 냉혹하나 정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살고 있는 콘크리트 정글의 이기적 냉혹함과는 다른 시간과 자연이 제공해주는 것에 감사하고 더 욕심 내지 않으며 생존의 법칙의 의한 피치 못할 생채기를 낼지언정 절대 의미 없이 과한 상처를 서로에게 주지 않으며 살아간다.
기본적 윤리 와 규율 조차 사라져가는 냉혹한 정글의 법칙의 극단적인 면 만을 닮아가고 있는 요즘, 이리저리 치여서 지쳐있는 우리에게 예손친구들은 그들의 순수한 익살이 투영된 유쾌한 그림들로 우리에게 잠시 잊고 있었던 일상 속 날 것 그대로의 "웃음" "농담" "재미"를 선물해준다. 예손 친구들의 작품은 어색하지만 신선하고, 거칠지만 아름다운 세상이야기를 담고 있다.
꽃 없이도 존재의 가치를 보여주는 줄기, 완성 되어가고 있는 여성 이렇듯 완벽하지 않음의 아름다움을 주고 보는 이로 하여금 사유하게 만드는 것. 우리는 꽃을 보고 즐겁지만 더 깊은 기쁨은 창조주가 만들어주신 본래의 목적대로 우리 모습 그대로의 꽃을 찾는 여행을 서로 돕는 것 그것이 예손친구들이 우리에게 선물해 주고픈 정글:情:글 인 것이다. ■ 한지민
Vol.20170505g | 情글:정글-따듯한 마음의 정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