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Rest

권소영展 / KWONSOYOUNG / 權素暎 / painting   2017_0419 ▶ 2017_0430 / 월요일 휴관

권소영_Landscape_한지에 수묵채색_130×150cm_2016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41109g | 권소영展으로 갑니다.

권소영 홈페이지_http://kwonsoyoung.com 블로그_http://blog.naver.com/sodeki

초대일시 / 2017_0420_목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아트스페이스 에이치 ARTSPACE H 서울 성북구 성북로 49 운석빌딩 2층 Tel. +82.(0)2.766.5000 www.artspaceh.com

삭막한 도시 생활을 하던 중 안식처를 찾기 위해 떠난 등산과 여행은 작품의 큰 영감을 가져다준다. 여러 여정 중 풍경을 바라보며 그 곳에서 내가 머무는 상상을 하고 사색에 잠기거나 감응한다. 바라보는 풍경 안에서 과거를 회상하기도 하고 삶을 돌아보기도 하며, 새로운 원동력을 발견하기도 한다. 또한 풍경은 자연 그 자체를 의미하며 그 속에 상생하는 다양한 존재들을 의식하게 한다. 공기, 바람, 소리 또한 교감의 대상이 되며 종이 위에 기록된다.

권소영_Landscape_한지에 수묵채색_130×150cm_2016

현실에서 마주하는 자연과 그 속에서 발견된 이상적인 경관을 중첩시킨다. 물리적으로 접한 자연과 감흥 속의 경관이 마주하는 것이다. 화면 속에서 빽빽하게 얽힌 나무가 숲을 이루는 동안 여백은 풍경의 또 다른 일부로 자리한다. 채워짐과 비워짐의 행위가 반복되며 광활한 자연, 편안한 경관, 몽환적이거나 이국적인 풍경으로 옮겨진다. 즉, 당시의 경험과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새로운 이미지가 덧입혀진 풍경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권소영_Forest_캔버스에 먹, 채색_72.7×116.5cm_2017
권소영_Forest_캔버스에 먹, 채색_161×247.4cm_2017
권소영_Forest_캔버스에 먹, 채색_50×115cm_2017
권소영_Forest_캔버스에 먹, 채색_80.3×100cm_2017
권소영_Forest_캔버스에 먹, 채색_91×65cm_2017
권소영_Forest_캔버스에 먹, 채색_80.3×100cm_2017
권소영_Forest_캔버스에 먹, 채색_53×72.7cm_2017
권소영_Landscape_합판에 수묵채색_74.8×182cm_2016

또한 자연은 위로와 힘을 의미하기도 한다. 반복적인 일상과 넘쳐나는 시각적 자극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들이 꿈꾸는, 혹은 내가 이상적으로 꿈꾸는 자연을 그림으로서 나의 작품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끼며 작품과 소통하고, 기분 좋게 쉬었다 갈 수 있기를 바란다. ■ 권소영

Vol.20170420c | 권소영展 / KWONSOYOUNG / 權素暎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