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예찬 × MUSEUM

2017_0207 ▶ 2017_0314

초대일시 / 2017_0208_수요일_04:00pm

참여작가 김광옥_남농 허건_박석규_박은수 백포 곽남배_서기문_서지영_석현 박은용 소치 허련_아산 조방원_안혜경_오당 안동숙 오승우_오창록_위진수_이봉규_이상은 전종주_정경화_조규일_최주휴_하영술

주최,주관 / 전남문화관광재단

관람시간 / 10:00am~07:00pm

G&J 광주·전남 갤러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4(관훈동 196-10번지) 인사동마루 본관 3층 Tel. +82.(0)2.2223.2545~6 art.jeonnam.go.kr/home/main.cs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높은 대관료로 수도권 전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작가들에게 저렴하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매력적인 예향 남도의 미술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G&J 광주·전남 갤러리' 개관은 예향남도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실력있는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출신 작가들이 수도권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소치 허련_산수화_135×35cm
백포 곽남배_원두막_수묵담채화_62×68cm_1987
최주휴_해암 海岩_캔버스에 유채_45×53cm_1994
전종주_공 空_종이에 먹_79×70cm_2012

이번전시 『전남예찬 × MUSEUM』展은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두 번째 기획전입니다. 『전남예찬 × MUSEUM』展은 전라남도에 소재한 26개 등록미술관들이 소장한 대표작품을 한 곳에 전시함으로서 전라남도의 미술관과 작품을 소개하고 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5개 시와 17개 군으로 이루어진 전라남도는 허백련, 오지호, 김환기, 천경자 등 명망 있는 화백들을 다수 배출한 예향의 고장입니다. 전남의 문화적 요소를 잘 이해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각각의 미술관은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곳곳에 분포되어 각자의 역사와 전통에 따라 정체성을 확보하고 개성을 강화하며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안동숙_월광_수묵담채_72.5×91cm_1960년대
오승우_백모란_캔버스에 유채_50×60.6cm_1964
오창록_풍암정_수묵담채_40×122cm_2015
김광옥_아침, 풍경화(실경산수)_48×70cm_2017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대표 소장품들 중에는 전남 미술을 다진 원로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이를 이어받아 현대적으로 풀어나가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입니다. 지역성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작품들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각 세대 작가의 다양한 관점을 엿볼 수 있으며, 남도 미술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술관의 대표 작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전남예찬 × MUSEUM』展을 통해 예향남도의 문화예술의 맥락을 짚어보고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전남 소재의 미술관 진흥과 향후 G&J 광주·전남 갤러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전남문화관광재단

출품미술관 * 23개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이 전시되며, 2개 미술관은 홍보물로서 참여합니다.   갓바위미술관, 경훈미술관, 공예미술관보임쉔, 나절로미술관,   남도전통미술관, 남포미술관,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다산미술관,   대담미술관, 도화헌미술관, 모긴미술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소소미술관, 신선미술관, 아천미술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우종미술관, 잠월미술관, 장전미술관,   전라남도옥과미술관, 진도현대미술관, 학명미술관, 함평군립미술관, 행촌미술관

Vol.20170207g | 전남예찬 × MUSEUM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