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쓰기, 말하기 · 듣기

김대연_배성규 2인展   2016_1221 ▶ 2017_0205 / 백화점 휴점시 휴관

설맞이 이벤트-김대연, 배성규 작가가 직접 그려주는 새해 복 맞이 봉투 2017_0107 ▶ 2017_0108 / 02:00pm~05:00pm(선착순) 키즈아트클래스–컬러링 플레이 / 2016_1221 ▶ 2017_0205

관람시간 / 10:30am~08:00pm / 금~일_10:30am~08:30pm / 백화점 휴점시 휴관

롯데갤러리 안양점 LOTTE GALLERY ANYANG STORE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32(안양1동 88-1번지) 롯데백화점 안양점 7층 Tel. +82.(0)31.463.2715~6 www.facebook.com/lottegalleryanyang

롯데갤러리에서는 신선하고 재치 있는 생각들을 편안한 감성의 글씨로 써 내려가는 캘리그라퍼 김대연, 놓치기 쉬운 따뜻한 일상의 풍경들을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배성규 두 작가를 소개합니다. 이번 『읽기 쓰기 말하기 · 듣기』展에서는 두 명의 작가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무릎을 탁 치며 웃게 되는 캘리그라피, 소소하게 반복되는 작은 일상을 그린 일러스트라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한 살 더 먹어도 괜찮아'라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자 합니다.

배성규

따뜻한 흑백 모노톤으로 펼쳐진 보편적인 우리 삶의 모습, 그 속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움과 행복의 의미를 다시 찾아보고, 나아가 산뜻하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마음과 용기를 얻어가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롯데갤러리 안양점

김대연
김대연
김대연
김대연
배성규
배성규
배성규
배성규

우리는 글자를 이용해 생각을 쓰고, / 또 그림을 이용해 생각을 말한다. / 우리가 하는 작업은 읽어주는 사람과 / 들어주는 사람이 있을 때 그 의미를 찾을 수 있고, / 그때서야 비로소 완성이 된다. // 글씨를 통해 쓰여지지 않은 생각을 읽게 하는 것과, / 그림을 통해 들리지 않는 이야기를 듣게 하는 것이 / 우리의 바램이다.

무인도에서 누군가는 꼭 응답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끝없이 신호를 보내는 사람처럼, / 우리 받아쓰기는 그렇게 꾸준히 글씨를 쓰고, 그림으로 말 할 것이다. / 그것들을 읽어주고 들어주실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한살 더 먹었다고 힘든거 아니잖아, / 원래 힘들었잖아... // 한살 더 먹었다고 살찐거 아니잖아, / 살찔 음식 더 먹어서 찐거잖아... // 한살 더 먹어도 괜찮아, / 어차피 먹을거 맛있게 먹어보자고. ■ 김대연_배성규

Vol.20161221i | 읽기, 쓰기, 말하기 · 듣기-김대연_배성규 2인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