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계인전

犬鷄人展   2016_1209 ▶ 2016_1215

초대일시 / 2016_1209_금요일_03:00pm

참여작가 / 이정은_정승혜_주상언_STUDIO 1750(김영현, 손진희)

후원 / 울산광역시_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11:00am~07:00pm

모하창작스튜디오 MOHA ART STUDIO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50-7 www.mohastudio.com

모하창작스튜디오에서는 '개계인전(犬鷄人展)'이라는 타이틀로 하반기 입주작가 성과전을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제목 그대로 개와 닭과 사람의 전시라는 뜻을 가진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네 달 동안 모하창작스튜디오만의 장소적 특성들 안에서 살아가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이름 붙이게 되었다. 스튜디오 뒤로 펼쳐진 산과 부지 내에 함께 살아가는 개와 닭들을 보며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들과 모하창작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만나 함께 생활하게 된 작가들이 풀어내는 개개인의 작업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하였다. 예술프로그램이나 시설들과 동떨어져 있는 울주군 내에서 작가들의 각양각색의 느낌들이 돋보이는 작업들로 전시장 내에 설치, 영상, 사진 작업들을 비롯해서 모하창작스튜디오를 아우르고 있는 자연 속에 자리잡은 야외설치까지 다양한 작업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 모하창작스튜디오

이정은_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_목재, 철재, 타자기, 종이, 조명_290×200×200cm_2016
이정은_나열된 무엇들_잉크젯 프린트_각 59.4×42cm_2016

다시 해가 저물고 밤이 찾아왔다. 나는 오늘 밤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다. 낮의 일상생활 속에 반쯤 감춰져있던 불안의 그림자들은 밤새 꿈 속으로 찾아와서 걱정과 혼돈, 절망이뒤섞인 이야기가 되어 나를 괴롭히는 것이다. ■ 이정은

주상언_마음의 기하학(제작 과정)_2016

외양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은 오로지 얄팍한 사람들뿐이오. 세계가 간직한 수수께끼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란 말이오. (오스카 와일드, 한 편지에서) ■ 주상언

정승혜_Untitled_나무_장소 특정적 설치_2016

우리와 자연의 경계가 흐려지고 합류하며 나타나는 삶과 죽음의 uncanny한 뒤섞임과 축소된 세계가 불러일으키는 유년기의 심리적 파동, 이를 통하여 상상과 실제, 과거와 현재의 시간 - 그 경계와 이중성의 공존을 찾고자 한다. ■ 정승혜

STUDIO 1750_Bottle N Life_자작나무, LED, PET_가변설치_2016
STUDIO 1750_Flower Juice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6
STUDIO 1750_Kit 01_혼합재료_200×164×118cm_2014
STUDIO 1750_LMO 3116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6

오브제의 변성-일상의 부분을 오브제로 불러들이기 ● 일상의 사물의 의미를 기능을 달리하거나 변이시키면서 오브제가 가지는 물성을 전환하여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오브제 다르게 보기를 시도한다. 일상 다르게 보기는 현실의 외곡에서 시작해 주변풍경 속 궁금증으로 그리고 일련의 사건들과 만나면서 미래의 알 수 없는 지점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LMO 3116'은 유전자 변형생명체의 3116년 버전으로 미래의 알 수 없는 한 지점을 설정하고 존재 할 법한 오늘을 제시한다. 거꾸로 자라는 민들레 무리들은 방사형으로 뻗어있는 형태로 들숨과 날숨이 반복적으로 각각의 속도를 가진다. 그리고 각각의 움직임은 커다란 생명체인 하나의 유기체로 성장한다. 'Alocasia'는 변종 식물로 공기를 넣어주는 장치로 생명력을 얻는다. ■ STUDIO 1750

Vol.20161209g | 개계인전 犬鷄人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