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호로비치치(Mohorovičić) 불연속면

모호로비치치(Mohorovičić) 불연속면: 지구의 지각과 맨틀 사이의 경계면 ● 그들은 모두 한 지점에서 작업을 하며 만났으나 이후 각자의 삶으로 튕겨져 나갔고 그 근원점에서 멀어지기도 했다가 가까워지기도 하며 공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일상인이면서 동시에 작가로서의 경계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이 흔적들은 모호로비치치면과 같이 지각과 맨틀의 사이에 존재하는, 불연속면과 같은 존재들이 내는 파동이다. ■

최문선_생성_종이에 분채_30×30cm_2015

최문선_생성_종이에 분채_27×51cm_2015

신은미_아프지 않아_한지에 수묵채색_73×67cm_2016

신은미_외롭지 않아_한지에 수묵채색_62×75cm_2016

성송희_굳이 세알을 남기냐_한지에 채색_32×41cm_2015

성송희_멀리뱉다_한지에 채색_65×100cm_2016

배상윤_편편이 갈갈이_한지에 수묵 채색_30×64cm_2015

배상윤_편편이 갈갈이_한지에 수묵 채색_74×74cm_2015

김민재_숲속 나라_캔버스에 채색, 금박_32×32cm_2016

김민재_숲속 나라_캔버스에 채색, 금박_32×32cm_2016

Vol.20161207i | 모호로비치치(Mohorovičić) 불연속면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