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ng_사라진 섬들과 하나의 신대륙

김선미展 / KIMSEONMI / 金善美 / installation   2016_1203 ▶ 2016_1212

김선미_유령여행사_네온사인_85×15cm, 가변설치_2016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16 창작문화공간여인숙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 프로그램 「지금_여기의 군산」

주관 / 문화공동체감 주최 / 전라북도_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10:00am~06:00pm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ART & CULTURE SPACE YEOINSUK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3(월명동 19-13번지) Tel. +82.(0)63.471.1993 www.yeoinsuk.com

Missing은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인해 육지가 되어버린 섬과 새롭게 생겨난 땅에 대한 이야기이다.섬들은 계속 육지화가 되어가고,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린 섬은 상실된 모습으로 그곳에 있다. '유령여행사'라는 이름으로 사라진 섬들을 안내하는 여행사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전시 『실종』은 사라진 섬(missing island)에서 '사라진'을 'missing'으로 교체함으로써 확인하기 전까지는 죽지도, 살아있다고도 말할 수 없는 불확실성에 관한 영상 작업이다.

김선미_사라진 섬들 & 신대륙_소책자중 신대륙_21×14.8cm(A5)_2016
김선미_사라진 섬들 & 신대륙_입이도, 내초도, 오식도, 비응도, 소책자_21×14.8cm(A5)_2016
김선미_missng, 단채널 영상, 스테레오 사운드, 컬러_00:05:00_2016
김선미_missng, 단채널 영상, 스테레오 사운드, 컬러_00:05:00_2016
김선미_missng, 단채널 영상, 스테레오 사운드, 컬러_00:05:00_2016
김선미_missing_C 프린트_50×60cm_2016

『결과보고-지금, 여기의 군산』프로그램은 7개월 동안 군산이라는 예술 거주 과정을 통해 생동하는 호흡과, 힘 있는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오늘날 동시대 예술은 더 이상 한정된 장르에 속한 미술이 아니라, 예술과 예술이 또 다른 형태로 변해가고, 사회적 관계 고리를 만들어 신개념 공동체 예술로 확장된다. 이렇듯 김선미, 입주작가는 예술가로서 자신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적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현실을 재생산해내는 단계에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Vol.20161204e | 김선미展 / KIMSEONMI / 金善美 / installation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