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6_1123_수요일_06:30pm
참여작가 김상현_김재각_김소해_박현진_이유라_정호
주최,주관 / 경상남도_경남문화예술진흥원 기획 / 경남예술창작센터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시간 / 10:00am~08:00pm / 주말,공휴일_10:00am~07:00pm
창원성산아트홀 CHANGWON SUNGSAN ARTHALL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81 (용호동 2번지) 제1전시실 Tel. +82.55.268.7900 www.cwcf.or.kr/main/main.asp www.gnac.or.kr
스스로 변화의 상승을 꿈꾸다 ● 순수 지속 durée pure 전은 작가 개개인의 고유한 시간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잠재성을 돌아보고자 한다. 순수지속을 과거와 현재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하는 시간을 포함한 존재로 규정한다! 치열한 도전, 내부에서 담지하고 있는 내적인 폭발력, 순수한 지각 이러한 의미와 관계안에서 시간을 창조하는 삶으로써 작가 개인의 고유한 시간의 흐름을 들여다 보고자 한다. 시간의 흐름은 곧 의식의 흐름이다. "어떠한 공간의 관념도 가지기 안을 것이며, 동일하면서도, 또한 동시에 변화하는 존재자가 스스로의 지속에 대해 가질 표상은 의심할 여지없이 바로 그런 것이다" (베르그손 Henri Bergson) ● 우주적 탄생의 시작인 폭발적 카타르시스, 생성과 소멸, 작가 자신의 신체일부와 몸에서, 소외와 불안을 작업을 통해 위로 하고자 하는 치유적 내면의 성찰의식에서, 현재의 시각에 잡히는 작은 사물에서 또는 일상의 작은 자극들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에서, 예술가의 관점에서 펼쳐진 풍경에서, 잠재된 시간에 대한 여섯가지 유형으로써 시각 넘어의 직관적 고찰을 포함한다. 자기동일성을 잃지 않으면서 물질성과 정신성의 접촉하며 운동한다는 것의 의미 포함과 사물과 표상 사이에 위치한 존재자들로 주어진 상황으로부터 유용한 것을 추출하는 기능과 가능한 반응을 운동적 습관의 형태로 축적되어온 물리적 시간의 지속성을 순수 지속에 담았다. 꿈꾸다 사유하다 행동하다 ● 자기성찰(Self-contemplation) 자기반성, 자신의 무지를 수반한 각성이 인식하는 순간 새로운 사유를 시작하게 된다. 시간에 대한 사유, 존재에 대한 사유를 함으로써 수많은 기억들을 가져오고 이미지들은 풍부해진다. 클리셰(상투적인 것, 판에 박힌 것)로부터 빠져나와 더 깊은 생명의 직관으로부터 솟구치는 거대한 힘들을 마주하게 된다. 선구적 영감 이는 곧 작품의 실험성 행동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보여진다. 엘랑비탈(elan vital, 생의 약동)과 치열한 도전이 요구된다. 비약적 발전을 추진하는 근원적인 힘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어 생명력이 촉발되어야 한다. 지금여기가 우리에게 주는 해답이기도 하겠다. 한가지 더 추가되는 것은 현재를 넘어 저 미래를 생각할 때, 미래에 다가올 변화, 기억이 현재를 만들고, 현재는 기억과 과거의 물음에 대해, 우리가 맞을 변화를 생각할 때 그것은 창조여야하고, 스스로의 변화여야 한다. 사유를 통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하는 시간의 존재와 마주하고 잠재적 실체 전체에 질적인 변화로 현실화하자. ● 순수한 삶, 질서의 의미와 관계의 창조 즉 열린 전체 안에서 시간을 창조하는 삶을, 모든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잠재적 공간으로 나아가 각각의 존재에게 고유의 순수함을 복원하고 상처 난 상태를 긍정하고 사랑과 삶을 믿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 존재의 고유함에 대하여 긍정하도록 믿음을 추구하자. 믿음은 곧 상승하는 힘이다. 지금의 현실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깨닫게 되겠지만 우주 전체의 시각으로 나에게 갇히지 말고 기억 속으로, 거대한 시간의 흐름 속으로 들어가서 사유하자. 기억과 시간의 흐름속에서 스스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생명력으로 물직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상승을 꿈꾸자! ■ 경남예술창작센터
작업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바는 자아의 카타르시스에 대한 감정 또는 정신상태의 정화이다. 이러한 정화의 작용은 외부에서의 자극을 수용하여 이를 시발점으로 내적으로 연쇄작용을 일으켜 결국 그것이 완전히 터져 나옴으로써 스스로 정화를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폭발, 분출, 분소 등의 형태로 정형성 또는 비정형성 구상 사이에서 나타내고 있다. 카타르시스 또한 그것이 쾌락이던 슬픔이던 광분이건 간에 쌓이고 터진 후에 정화되듯이 태우고 칠함의 행위가 한지 위에 무수하게 반복됨으로써 결국 타고 없어져야 정화되고 다시금 새로운 형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김상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은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변화를 일으키는 에너지의 흐름은 시간이라는 조건 하에서 존재하는데, 결국 우리의 인식이라는 것은 단지 찰나의 순간에만 국한될 수 밖에 없다. 그 찰나의 순간들은 과거가 되고, 상상된 기억의 단편들은 현재의 변화무쌍한 의식의 흐름 속에서 스스로의 존재를 구축하며 살아간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의식하는 모든 것은 그저 수많은 오해와 왜곡을 품은 채 흘러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 김재각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인 관계에 대해 생각해본다. 둘의 관계는 인류 역사 속에서 숙명적으로 상생하며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다. 본인의 작업에서는 새로운 시각의 자연이미지 위에 인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것은 미술사에서 인간의 초기벽화에 그려진 키치적인 그림을 닮기도 하고 로웬펠드가 이야기한 난화기의 아이들의 그림을 닮기도 한다. 또한 인간의 하루를 기록하는 흔적이기도하며. 어린아이의 세계를 지향하는 키덜트적 면모를 보이는 것이다. 결국 그림위에 보여 지는 이야기는 자연은 인간의 근원이기에 공존을 모색하고 하나 됨을 이야기 하는것이다. ■ 김소해
불특정 다수의 응시-세상의 시선으로부터의 탈출과 놀이 ● 세상의 모든 것에 눈이 있다면? 어쩌면 우리는 끊임없이 보여 지는 사회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때때로 느껴지는 낯선 시선은 사회가 누군가의 시선 속에 살아가는 것으로 내면화되고 모든 사물이 시선을 가지게 되는 '애니미즘'적 세상을 상상하며 이 사회를 하나의 가상감옥으로 형상화한다. 여기, 낯설 수도, 낯익을 수도 있는 불특정다수의 시선이 의식되지 않은 채로 그저 존재하고 있다. ■ 박현진
현대사회에서 느끼는 소외와 불안을 작품을 통해 위로 받고자 한다. 딱딱한 현실 속에 사람들은 정신적인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고독과 불안에 빠져간다. 문명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점차 자연에서는 멀어지고 정신적 피로가 쌓여만 간다. 손이라는 매개체를 사용함으로서 손에서 전해지는 온기를 꽃잎이 포근하게 감싸듯 척박해진 마음을 감싸 안고 따뜻함을 느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였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품과 같은 안락한 자연의 공간에서 편안한 쉼과 함께 희망을 얻기를 바라고 있다. ■ 이유라
손의 모습들에서 만나게 되는 내 마음의 풍경들, 낯선 조우, 기억의 단면. ■ 정호
Vol.20161123d | 순수 지속 durée pure-경남예술창작센터 제9기 입주작가 결과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