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Your New Best Friend

2016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롯데갤러리에서는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상상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디자이너 그룹 'LUCKYBOYSUNDAY'의 패브릭 디자인 전시 『I'm Your New Best Friend by LUCKYBOYSUNDAY』展을 마련했습니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복한 선물이 될 이번 전시는 럭키보이선데이의 기발하면서도 상상력이 넘치는 작품과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꾸며집니다. 럭키보이선데이는 고급스러운 니트 소재의 아트 장난감과 가정용 소프트 가구로 유명한 덴마크 리빙 브랜드로 Camilla Kørschen 와 Camilla Ebdrup, 두 디자이너에 의해 2007년 코펜하겐에서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든 디자인은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주고 또 다른 친구와의 연결고리가 되고 때로는 화해를 유도하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친한 친구'를 만들겠다는 두 디자이너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따뜻한 철학은 제품에도 고스란히 담겨 모든 럭키보이선데이의 제품은 캐시미어와 같은 부드러운 감촉의 최고급 양모를 사용하여 공정무역 원칙에 따라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니트 디자인 제품들은100% 알파카의 소중한 울로 볼리비아에서 핸드메이드로 정성스럽게 제작됩니다. 모두에게 '사랑'과 '친구', '힐링'과 '나눔'을 선물하는 럭키보이선데이. 이것이 현재 그들의 디자인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이유일 것입니다. 럭키보이선데이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전시를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 에비뉴엘 전층과 롯데갤러리 영등포점, 부산 광복점에서 대대적으로 선보이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저희 또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들의 다정하고 포근한 인형들과 감각적인 덴마크 감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 롯데갤러리

Bonbon

Camilla Kørschen이 이야기하는 LUCKYBOYSUNDAY의 친구들 이야기 ● LUCKYBOYSUNDAY에는 기발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의 LUCKYBOYSUNDAY를 있게 한, 작가도 아끼고 인정하는 5명의 특별한 친구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 친구들은 어떻게 우리와 만나게 된 것일까요?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전시를 감상한다면, 그 친구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Bonbon ● 2008년 최초의 컬렉션에서 탄생하여, 현재까지 사랑스러운 모습 그대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여자 친구인 봉봉! 꿀벌을 연상시키는 모습만큼이나 달콤하고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Bonbon은 비나 악천 후를 싫어해요! 자신의 달콤함이 비에 녹아버릴까 걱정이 많은 가봐요!

Bunty

Bunty ● 한 영국소녀가 모티브가 되었다는데, 저렇게 귀여운 인형이 나올 수 있을 정도면 얼마나 사랑스러운 소녀였을까요? 이 친구가 세상에 나올 무렵에 그 소녀는 이미 많이 커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때요? 중요한 건, 작은 모티브에서 이렇게 오래도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친구가 탄생했다는 그 사실이 중요하죠!

Gorby

Gorby ● Gorby의 모델은 80년대의 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그저 귀여운 곰 인형같은데, Gorby는 몸의 작은 점들처럼 실수를 가지고 있는 한 인간이지만, 그는 선의 화신이라고 강하게 말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하고 정의로운 정치가가 모티브인 친구입니다. 물론 그 실수들은 우리를 더 아름답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류의 실수들이구요. 현재 누구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친구가 아닌가 싶네요! 한국에서도 좋은 일들을 계속해주세요 Gorby!

Mause

Mause ● Mause는 별명이 Mause인 내 친구가 모델입니다. 그녀는 커다란 파란 눈을 가지고 있어요. 얼핏 보면 커다란 눈으로 빤히 쳐다보는 Mause가 의심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그녀는 엄청나게 호기심이 많을 뿐이고, 그녀의 큰 하늘색 눈은 언제나 우리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 주기 위해 열려 있답니다. 그래서 나는 이런 Mause를 정말 사랑합니다.

Nulle

Nulle ● 내가 9살때부터 오래오래 키웠던 토끼가 모델입니다. 우리 토끼는 보통 토끼보다 아주 오래오래 살았어요. 그의 가장 귀여웠던 모습이지만 성격은 고집이 세어져서 돌아왔네요. 이제 정말로 떠나지 않고 평생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 Camilla Kørschen

Vol.20161108k | I'm Your New Best Friend by LUCKYBOYSUNDAY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