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기억

한승완展 / HANSEUNGWAN / 韓承玩 / photography   2016_0718 ▶ 2016_0731 / 공휴일 휴관

한승완_어부의 바람_스무스 파인아트지_60×90cm_2014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 공휴일 휴관

청림갤러리 CHEONGRIM GALLERY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36 알렉스타워 9층 Tel. +82.2.2687.0003 www.gcr.kr

바람에는 추억이 묻어나기 마련이다. // 바람은 때론 영글지 못했던 / 그 시절의 기억을 불현듯 소환하기도 하고 // 막연히 이루고 싶었던 우리들의 작은 바람들은 /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각인된 기억의 편린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 그렇게 우리의 바람은 / 인연 이면서 동시에 지속해야할 꿈이되기도 한다.

한승완_가을로 가는 길_스무스 파인아트지_50×72cm_2014
한승완_기도_스무스 파인아트지_50×72cm_2013
한승완_기억의 흔적_스무스 파인아트지_50×72cm_2013
한승완_낮보다 화려한 밤_스무스 파인아트지_50×72cm_2013
한승완_당신과 나의 거리_스무스 파인아트지_60×90cm_2013
한승완_물들어 가는 시간_스무스 파인아트지_50×72cm
한승완_바람불어 좋은 날_스무스 파인아트지_50×72cm_2013
한승완_봄을기다리며_스무스 파인아트지_50×72cm_2013
한승완_숨바꼭질_스무스 파인아트지_60×90cm_2014

이번 바람의 기억展은 // 바람은 결코 멈춰선 것이 아니라 / 앞으로 나아가야할 나의 바람인 동시에 / 언젠가 이루고 싶은 우리의 작은 바람들을 담고 싶었다. // 언제나 우리 곁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 // 얼굴에 마주치는 바람은 우리를 지혜롭게 만들고 / 바람에 흔들리는 기억일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것처럼 / 우리 모두의 작은 바람들이 멈추지 않고 계속 되기를 바란다. ■ 한승완

Vol.20160718b | 한승완展 / HANSEUNGWAN / 韓承玩 / photography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