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대화 / 2016_0701_금요일_07:00pm 토크패널 / 김성연(전 대안공간 반디 대표) 신양희(전 대안공간 반디 큐레이터,현 아마도예술공간 큐레이터)
참여작가 감민경_강태훈_구헌주_김경화_김병권_김성철 김태희_김한나_김해진_박상은_박상호_박자현 박재현_쁘리야김_서평주_심준섭_윤필남_은주 이광기_이선경_이인미_정만영_정혜련_한충석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메르씨엘 기획 / 김성연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공휴일 휴관
오픈스페이스 배 OPENSPACE BAE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54 B2 Tel. +82.51.724.5201 www.spacebae.com
2016 아트쇼부산에서 진행한 구조물(아시바)를 재 구성하여 반디에서 활동했던 작가들의 그 시대때 작업들을 다시 재 구성해서 설치하는 방식이다. 아트쇼 부산에 참여하지 못한 작가와 참여한 일부 작가들을 구성하여 각자의 개인 작업들을 서로 뒤엉켜 새로운 조형언어로 보여지게 될 것이며 이 기념비를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새로운 무엇을 만들 때 사용되는 "아시바"의 구조속에 반디가 꿈꾸어 왔던 지역미술의 건강한 구조와 생태계를 기념비적 구축으로 목소리를 내보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반디의 기억을 소환하여 추억돋기에 젖어보자는 의미와는 다른 관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지역의 거점공간들이존재 유무에 따라 작가들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플랫폼의 기능은 지역의 현장이고 살아있는 장치인 것이다. 그러한 의미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보고 새로이 시작하는 젊은 작가들의 희망이 되는 것이다. 그런한 관점에서 이번 전시를 주목해 주기 바란다. ■ 서상호
Vol.20160704e | 응답하라 반디 2016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