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6_0616_목요일_05:00pm
참여작가 마리아 이바레체 델 발_요나 리 구스타보 고메즈 브레텔_미리암 세다카 페트코 오그냐노브_쿠인 반투
퍼포먼스_마리아 이바레체 델 발 쇼케이스 2016_0617_금요일_06:30pm_서울무용센터 블랙홀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협력 / 서울무용센터(서울 서대문구 명지2길 24)
관람시간 / 02:00pm~06:00pm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SeMA NANJI RESIDENCY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 난지전시실 Tel. +82.2.308.1071 semananji.seoul.go.kr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외작가들을 위해 6개의 스튜디오(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참여작가 2인, 국외입주자 프로그램 참여작가 4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외입주자 프로그램은 매해 입주신청과 심사를 거쳐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매 분기별 입주기간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입주기간 동안의 성과를 보여주는 성과보고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에 참여한 Maria Ibarretxe del Val(마리아 이바레체 델 발)와 Yona Lee(요나 리)와 함께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입주한 Gustavo Gómez Brechtel(구스타보 고메즈 브레텔), Miriam Sedacca(미리암 세다카), Petko Ognyanov(페트코 오그냐노브), Quynh Vantu(쿠인 반투)가 참여합니다. ● 구스타보 고메즈 브레텔 (Gustavo Gómez Brechtel)은 멕시코 국립 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공부했으며, 라 에스메랄다에서 예술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엔트로피'를 주제로 하여, 단순한 환경적 의미가 아닌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실제적이고 정신적 외상과 관련된 경험들과 유한한 존재성을 일깨우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작가는 세계의 복잡성을 다루는 것을 돕거나 지배에의 환상을 주는 엔트로피의 순환적 기능에 관심을 가지며, 정보가 무가치한 것이 되는 지점까지 단순화시키는 순환의 능력에 대해 탐구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과 에너지 사이의 물질적인 관계에 대한 것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서 일어나는 변화와 어떻게 이러한 과정이 제시되고 해석되며 개념화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 미리암 세다카 (Miriam Sedacca)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순수예술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보는 이가 직접적으로 빛을 실재적 독립체로서 경험하거나 볼 수 있는 환경을 창조하기 위하여 투사된 빛을 조작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움직임(movement)을 통하여 빛의 촉감을 조사함으로써, 작가 자신의 내재된 경험을 포괄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한국에 체류하는 무용을 연구함으로써 얻은 경험적 시각으로 한국 전통춤인 살풀이춤을 탐구하고, 무용수의 마음과 몸이 통합되는 신체적 실천으로 살풀이춤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 마리아 이바레체 델 발 (Maria Ibarretxe del Val)는 춤, 라이브, 퍼포먼스, 영화, 안무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다원 예술가로, 장르들 안에서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장르들 간의 경계를 흐리고 무대 위에서는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 영화로부터 나온 것들을 구체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업은 작가가 이 전부터 진행 해온 프로젝트 Is it OVER? Black & White Rainbow 를 구성하는 부분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삶의 국면에서 마지막을 이해하는지, 어떻게 최후를 받아들이는 다양한 단계들을 가지는지를 질문합니다. ● 페트코 오그냐노브 (Petko Ognyanov)는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금융수학과 소피아 폴리텍 대학에서 응용수학을, 그리고 브뤼셀 왕립학교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하였습니다. 작가의 작업은 매체의 폭을 탐구하며, 예술적 매체로써 설치란 무엇인가, 그리고 해석과 의미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작가는 관람객이 매체와 상호작용하는 동안에 제한 될 수 있다는 부분을 예술적 실험을 통해서 확장시키고자 하며 도덕적, 상징적 의미로 사용되는 권위와의 복잡한 관계, 이행과 유토피아 간의 관계를 다룹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나라인 불가리아에서의 경제적 권력과 공권력의 변화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인 관찰에 기반하여 유토피아와 변화사이의 관계에 대해 다루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 쿠인 반투 (Quynh Vantu)는 크랜부룩 예술대학에서 건축학 석사를 받았고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에서 건축학 학사를 받았으며, 일상의 환경에서 오는 공간적인 질문을 유도하는 건축적인 설치물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설치들은 우리의 주변상황에 대한 인식을 친숙하게, 혹은 거리감있게 조명하여 확장시킵니다. 작가는 대중과 설치물에 개입시켜 물리적인 환경이 사회적인 미덕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신체에 따뜻하고 편안한 장소를 제공하는 한국의 전통 온돌 바닥이 주는 촉각적 경험으로부터 출발한 작업을 선보입니다. ● 요나 리 (Yona Lee) 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미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았습니다. 미니멀리즘과 구성주의에 영감을 받아 그들의 언어와 일상적인 오브제 혹은 상업용 가게에 사용되는 언어를 조합하여 한층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는 작업들을 선보여 왔으며 그녀가 작업을 통해 보여주는 선의 제스처들은 이전 첼리스트로서의 음악적 관점을 토대로 구성이 되는데,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가깝다는 감성적인 악기와 쇠의 차갑고 기계적인 요소가 만나 서로 대조를 이룹니다. 특히, 공간 특정적 설치물에 관심을 갖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시공간의 제약을 다루는 동시에 운송 수단의 근대화를 기념하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 『MEETING IN TWO CIRCLES』展은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작업을 해온 여섯 명의 작가들이 레지던시 기간 동안 서울에서 체류하면서 진행한 작업을 선보이는 전시가 될 것이다. 각각의 작업은 새로운 경험, 지역의 재료, 그리고 제작 기법과 만나 개별적으로 그 생산 장소의 관련지어진다. 작가들은 한국에서의 시간을 통해 각자의 작업을 추동하는 질문과 아이디어를 재검토하는 새로운 시점을 가진 후, 설치, 조각, 영상, 퍼포먼스, 드로잉 등의 매체를 활용한 작업을 진행했다. 전시 제목인 『MEETING IN TWO CIRCLES』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가 가지는 특이한 전시 공간(난지전시실)과 그 공간 특유의 건축으로부터 온 것이다. 이 제목은 별 관련성이 없었던 여섯 작가가 레지던시 기간 동안 하나의 시공간을 공유하면서 함께 했음을 나타내며, 또한 서로 예측하지 못한 관계를 가지게 된 그들의 작업들과 이 그룹전을 위한 작가들의 협업을 나타낸다.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나의 작업은 변화, 불확실성, 그리고 엔트로피의 시적, 미학적, 정치적 가능성과 시스템의 개념적 틀을 통해 체계화된 이 세상에 대한 우리의 경험과 이해와의 관계를 탐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은 작품과 에너지 사이의 물질적인 관계에 대한 것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서 일어나는 변화와 어떻게 이러한 과정이 제시되고 해석되며 개념화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작업은 물체에 물리적으로 영향을 주고 이를 시간과 변화가 드러나는 계기로, 또는 운영하는 장치로 활용하는 전략을 가진다. ■ 구스타보 고메즈 브렛텔
CHOREOGRAPHIC STUDY ABOUT THE END OF THINGS ● 진행 중인 프로젝트 Is it OVER? Black & White Rainbow를 구성하는 부분으로서 이 작업은 우리가 어떻게 삶의 국면에서 마지막을 이해하는지, 어떻게 최후를 받아들이는 다양한 단계들을 가지는지를 질문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연약함, 망설임, 모순된 감정들과 의견들 사이 거듭되는 갈등의 공간이 생성된다. 이것은 "네, 끝났습니다" 또는 "아니요, 끝나지 않았습니다"와 같이 확정적인 답을 하기 위한 시도이지만, 불행하게도 (또는 그렇지 않게도) 답은 단 두 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생각, 감정, 행위의 전체 스펙트럼은 언제나 어떤 것을 잃음에 대한 공포에 의해 특징 지워진다. 따라서 이 작업은 역설들로 가득한 투쟁적 과정들의 잿빛 색조 안에 있다. 작가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의 작업 과정을 과거에 대한 엑소시즘처럼 설정한다. ■ 마리아 이바라체 델 발
A Movement's Interior (Untying Sal)는 작가가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춤을 연구함으로써 얻은 경험적 시각으로 한국 전통춤인 살풀이춤을 탐구한 것이며, 이 작업은 살풀이춤을 무용수의 마음과 몸이 통합되는 신체적 실천으로 바라본 것이다. 전시장에서 우리는 작가의 관점이 담긴, 춤 장면을 본다. 여기서, 몸은 응시의 대상이라기보다 신체적 자각의 주체로 이해된다. '살풀이'는 엑소시즘 또는 정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살'(자연적인 흐름이나 순환을 가로막는 부정적인 에너지)을 풀거나 사라지게 하는 것으로 번역 가능하다. 몸 안의 의식을 다시 집중하게 하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서 또는 하나의 의례로서, 이 작업은 신체적 움직임을 통해서 훈련 가능한, 전환적 힘을 불러낸다. 프로젝션은 공간을 방문하는 물리적 존재와 그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형되며 춤의 신체적 경험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 미리암 세다카
작가 자신의 나라인 불가리아에서의 경제적 권력과 공권력의 변화에 대한 비판적인 관찰을 바탕으로 하는 The Palindrome Effect 는 유토피아와 변화사이의 관계에 대해 다루는 작업이다. 이 설치 작업은 주변 환경에 도전하는 집단적인 경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제공하는 구조는 사람들을 모으고 특이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 유목적 건축물이라고 간주되는 작업의 목조 구조와 그것이 생성하는 집단적 경험과 독특한 문맥은 쉽게 이동가능하며, 이 작업은 도덕적이거나 상징적인 의미에서 권위가 작용하는 방식들, 즉 권위와 관련된 복합적인 관계에 대한 반추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가 이러한 관계에 어떻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하고자 한다. ■ 페트코 오그냐노브
"몸을 제한하는 것은 발밑의 바닥이다. 만약 바닥이 잘 설계되었다면 그것은 그저 건축이 아니라 환경을 만든 것이다" (Kengo Kuma) ● Welcome (our uncertain certainty)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전시장에 방문하는 관객을 반긴다. 두 개의 원통형 사이에 위치한 틈새 공간은 관객이 신발을 벗고서 부드러운 완충재가 있는 나무 바닥에 올라가게 하는 의례를 위한 장소가 된다. 신체에 따뜻하고 편안한 장소를 제공하는 한국의 전통 온돌 바닥이 주는 촉각적 경험으로부터 출발한 이 작업은 우리에게 발밑에서 느끼는 또 다른 촉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딱딱한 나무 바닥처럼 보이는 표면은 그 바닥에 올라가서 걷는 간단한 행위를 통해서 그렇지 않음을 드러낸다. 걸음을 걸을 때마다 바닥은 우리의 무게와 움직임을 수용하고 이는 몸과 공간 사이의 교류가 된다. ■ 쿠인 반투
인터넷의 가상적 공간과 서울 지하철의 추상적인 공간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In Transit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원형 건물 안에 다른 시공간을 콜라주하기를 시도한다. 걷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과 택시를 이용하며 이동 중에 사용하는 시간의 양에 대한 자각은 익숙하지 않은 도시를 여행할 때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이러한 자각은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행위들에 대한 의식을 고조시키고, 시공간이 붕괴되는 인터넷 가상공간과 상반되는 숨겨진 초라한 존재들을 제시한다. 더불어 작품 안에서 나타내는 시간에 대한 투쟁은 한국에서 노동자들이 경험하는 압박감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나며, 과열 경쟁으로 인해 노동자들은 그들의 직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급박하게 일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In Transit는 작업의 의미를 관객에게 열어둔 채, 시공간의 제약을 다루는 동시에 운송 수단의 근대화를 기념한다. ■ 요나 리
The international artists-in-residence of SeMA Nanji present new works in the exhibition "Meeting in Two Circles". This exhibition brings together six artists with diverse backgrounds and practices to show works which they have produced during their residency period in Seoul. Drawing on new experiences, employing local materials and craftsmanship, each work individually negotiates its relevance to the site of its creation. Using their time in Korea to gain a new vantage point from which to re-examine the questions and ideas which drive their practices, the artists have created works in the media of installation, sculpture, film, performance and drawing. ● The exhibition's title, "Meeting in Two Circles", draws upon the idiosyncratic exhibition space and its unique architecture. It marks the coming together of six previously unrelated artists to share a time and space during their joint residency, and their collaboration to create a group exhibition in which their works inevitably enter into unforeseen relationships with each other. ■ SeMA NANJI RESIDENCY
My practice looks for the poetic, aesthetic and political capabilities of change, uncertainty and entropy, their relationship with our experience and understanding of the world, all structured trough the conceptual framework of the system. The project I'm working on researches the material relationship between work and energy, searching for the changes that occur over time and how this process could be presented, interpreted and conceptualized. Affecting an object physically, using it as a conducting device or as a channel for time and change to appear are some of the strategies present at the work I've done here at Nanji. ■ Gustavo Gómez Brechtel
CHOREOGRAPHIC STUDY ABOUT THE END OF THINGS. ● Forming part of the ongoing project "is it OVER? Black & White Rainbow", this work questions how we digest endings in phases of life and the different stages of processing finality. In this project, a space of vulnerability, hesitation, and constant conflict of contradictory feelings and opinions is created. It is an attempt to give a definitive answer of "yes, it is finished" or "no, it is unfinished". But unfortunately (or not) the answers are never that black and white. The whole spectrum of thought, emotion and action is always marked by fear of losing something. So it is within the grey palette of dueling processes full of paradoxes that the artist has situated her working process at SeMA Nanji Residency as an exorcism of the past. ■ Maria Ibarretxe del Val
A Movement's Interior (Untying Sal)' explores the traditional Korean dance Salp'uri Ch'um, from the experiential perspective gained by the artist through studying the dance during her time in Korea. The work explores Salp'uri as a somatic practice in which the mind and body of the dancer are unified. We are presented with footage sho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artist while performing the dance. The body is recognised as the subject of kinaesthetic awareness, rather than the object of the gaze. Salp'uri connotes exorcism or purification, and can be translated as untying or dissolving 'sal' (a negative energy which blocks a natural flow or cycle). Whether as ritual, or through the simple act of re-centring the consciousness within the body, the work invokes the transformative agency that can be exercised through somatic movement.The projections are constantly altered by the physical presence of visitors in the space, and the shadows they cast, echoing the significance of the kinaesthetic experience of the dance. ■ Miriam Sedacca
Drawing upon Ognyanov's critical observations regarding the economic and governmental authority changes in his native Bulgaria, The Palindrome Effect is a work addres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ransition and utopia. This installation work is based on a collective experience which challenges its surrounding environment. The structure houses this experience which involves persons gathered together and interacting in an unusual way. Conceived as a nomadic construction, the work's wooden structure - and the collective experience and unique context it creates - can be easily transposed.This work offers a reflection on the complex relationship with authority - the ways in which authority is exercised in a moral or symbolic sense - while also questioning how we may challenge that relationship. ■ Petko Ognyanov
"At the limit of the body, underfoot, is the floor. If the floor is well designed, you have not merely made architecture, I think you have made an environment." (Kengo Kuma) ● Welcome (our uncertain certainty) greets visitors entering the SeMA Nanji exhibition halls. Situated between these two cylindrical forms, the interstitial space becomes the site of a ritual asking us to remove our shoes and to take a small ascent onto a wooden floor which has a soft embrace. Drawing from the tactile engagement of a traditional Korean 'on-dol' floor which offers itself as a place of warmth and comfort for the body, Welcome (our uncertain certainty), is another kind of tactile experience that we feel beneath our feet. What appears as a hard wooden surface, reveals itself through the simple act of stepping and walking on this floor. Moving with our every step, the floor receives our weight and movement, becoming a dialogue between the body and space. ■ Quynh Vantu
Inspired by the abstracted space in the Seoul metro and the virtual space of Internet, In Transit attempts to collage different time and space into the circular building of SeMA Nanji hall. The awareness of the amount of time spent in transit increases when travelling in an unfamiliar city: walking, bus-ing, metro-ing and taxi-ing. This awareness heightens our most banal activities and brings forward its hidden and humble presence, contradicting the virtual space of Internet, where time and space are all collapsed. Our fight against time is bluntly exposed in the pressures experienced by workers in Korea. Due to intense competition, they work very quickly in order to survive in their profession. In Transit addresses the limits of time and space, and at the same time celebrates the modernization of transport, while still leaving the meaning of the work open for viewers. ■ Yona Lee
□ 2016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참여작가 Maria Ibarretxe del Val 쇼케이스 일시 / 2016년 6월 1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 7시 00분(30분) 장소 / 서울무용센터 블랙홀 참여작가 / 마리아 이바레체 델 발 Maria Ibarretxe del Val(스페인 빌바오아르떼 입주작가) 분야 / 퍼포먼스 작품명 / Choreographic study about the end of things : Is it OVER? Black & White Rainbow
□ 대중교통안내 - 무료순환버스 : 개막식 당일에 한해 운행 "마포구청역 2번 출구 50m 직진 CU편의점 앞" 에서 탑승 (오후 4시~7시, 약 40분 간격, 난지 출발 막차 8시) - 지하철 : 6호선 마포구청역 버스정류장 1번 출구 버스환승(월드컵 공원 방향) - 버스 : 9707번 "난지한강공원"정류장 하차 후 도보 3분 "월드컵파크 3단지,난지천공원"정류장 하차 후 도보 15분
Vol.20160616a | MEETING IN TWO CIRCLES-2016 난지 10기 국외입주자 2분기 성과보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