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 2016_0602 ▶ 2016_0603
1부 / 뉴미디어아트의 현상학 2016_0602_목요일_02:00pm 2부 / 포스트미디어 시대의 문화코드 2016_0603_금요일_02:00pm
* 무료강연(1,2부 각 선착순 100명) 이메일 신청 / [email protected] 이메일 제목 / '2016 특별강연회 참여 신청' 내용 / 이름,소속 및 신분,연락처,이메일 주소/프로그램 선택 기입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 ARTIST HOUSE 서울 종로구 동숭길 3(동숭동 1-130번지) Tel. +82.2.760.4715 artisthouse.arko.or.kr
건국대학교 뉴미디어아트연구소는 디지털사회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한국 미디어아트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고자 2010년 설립되었습니다. 본 연구소는 예술, 공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뉴미디어와 문화예술의 학술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뉴미디어와 예술의 교집합을 추상적이고 이론적으로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문화예술의 담론을 형성하고 그 지평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로 뉴미디어아트연구소는 학술연구를 비롯해 전시, 출판, 국제교류,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 가운데 본 연구소가 야심차게 준비한 시리즈 강연 'Media & New Culture'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 전문가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디지털미디어가 일상화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미디어문화의 주체로서 필요한 인문학적 주제와 새로운 시각미디어의 정보를 접근하기 쉬운 언어와 친절한 해석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본 강연은 미디어문화와 현대예술에 대한 논의가 전문가들만 제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가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Media & New Culture'는 여러분께 미디어문화의 열린 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입니다. ■ 건국대학교 뉴미디어아트연구소_다이나믹미디어학과
기조강연: 과학+예술의 담론으로부터 | 신진식 신진식의 기조 강연은 1990년대 화두가 되었던 '과학과 예술의 접목'이라는 담론이 20년을 훌쩍 넘겨 성년에 이른 오늘의 모습들을 분석한다. 융·복합은 더 이상 담론이 아닌 하나의 문화와 학문의 장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강연자는 1992년 『과학+예술 전』의 기획자로서 당시 젊은 미디어 예술가들과 함께 꿈꾸었던 미래의 모습과 오늘의 융복합의 문화지형은 다른 모습이라 말한다. 이 강연은 "오늘의 융·복합 프로젝트들은 과연 예술가의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예술의 종속을 경고하는 현상들과 제도적 문제점들을 살펴본다. 또한 혼돈된 지형 가운데서도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사례들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문화의 희망에 대하여 논의한다.
Reading the Void: 백남준 예술의 틈 읽기 | 김금미 김금미의 강연은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세계를 둘러싼 현상들에 대하여 논의한다. 백남준의 작품은 뉴미디어아트의 맥락에 위치시켜야 할까? 아니면, 역사적인 비디오아트의 아버지로만 신화화해야 할까? 아날로그 방식으로 디지털적 속성을 구현하고 있는 백남준의 예술을 다시 읽기 위해서는 우선 그가 남긴 많은 예술적 유산들로부터 출발해야 하지만, 그의 예술세계는 음악과 미학, 퍼포먼스, 미술을 넘나들 뿐 아니라 우리가 예술이라 믿어왔던 경계마저 이탈한다. 그가 남긴 모든 흔적들을 쫓아가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작품들을 살피고 아카이브를 뒤적여도 그의 예술세계를 규정하기란 불가능해 보인다. 그것은 애초에 그의 작품세계가 예술의 기표들을 넘어 기표들 사이의 틈, 그 빈 공간에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이 강연은 이러한 틈에 대한 사유를 통해 '도래할 백남준'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미디어와 공간 | 이원곤 이원곤의 강연은 미디어가 가져온 변화 중에서 가장 주목할 현상으로서 가상성 및 가상공간의 확대, 그리고 그 가상성이 '배우고, 놀며, 일하는 인간' 활동의 가장 중요한 장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역사적으로 미디어를 통하여 발휘되어온 인간의 가상세계=가상공간을 향한 열정과 그것을 소비해온 문화를 살펴보면, 그 미디어 혹은 갖가지 장치들은 인간성과 대립하는 기계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본성을 매우 닮은 것이었다. 강연자는 "인류가 현실과 가상(성)을 창의적으로 엮음으로써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는 미디어와 연계된 문화인류 진화론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러한 주장에 논거가 되는 다양한 미디어 문화의 현상들을 분석한다.
미디어아트의 확장: 21세기 미디어담론과 예술작업들 | 심철웅 심철웅의 강연은 196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 전개된 미디어아트의 특성과 그 흐름을 고찰한다. 미디어가 아날로그에서 첨단 디지털의 유기적인 환경으로 급진적인 기술적 발전과 확장을 성취하는 동안, 각 시대의 영상/미디어 작가들은 기술적 조형적인 특성을 넘어 매체를 통해 제시할 수 있는 문제의식과 담론들을 표현하여 왔다. 이 강연은 미디어 아트를 통해 나타난 사회적인 이슈들, 정체성, 신체성, 젠더, 영상조형 텍스트 등의 이슈들을 표현한 미디어 작업들에 대한 고찰을 거쳐 오늘날 관계적인 특성을 보이고 있는 포스트미디어 아트의 특성들과 새로운 담론들을 함께 비교하며 살펴본다. 또한 미디어 작업들이 문화와 사회 및 대중과 관련하여 어떠한 이슈들을 표현하고 있는지, 그리고 미디어 아트의 담론과 특성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함께 가늠해 본다.
망실의 시대, 현상에서 전시장으로 | 신은진 신은진의 강연은 뉴미디어와 빅데이터의 범람시대, 정보화 사회에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동시대 현상들을 전시장으로 유입하여 담론생성을 추구하는 큐레이팅 사례들을 살펴본다. 강연자는 지난 몇 년간 1960년대부터 활동한 작가 김구림의 대규모 회고전에서부터 지드래곤과 현대미술가의 협업 전까지 뉴미디어 및 탈 장르 관련 전시들을 다수 기획하였다. 이러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디어아트의 전시 동향과 기획 방향을 분석하고 미디어사회에서 만들어낸 문화적 기호들이 다시 전시장에서 어떻게 논의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고찰한다.
포스트-미디어 감각 형성과 문화적 양상 | 이광석 이광석의 강연은 포스트미디어 시대 문화적 양상과 그 명암을 드러내는데 있다. 먼저 프랑스 철학자이자 미디어 실천가였던 펠릭스 가타리적 의미에서 1990년대 초 '포스트미디어'적 함의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오늘날 포스트미디어의 강조점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에 대한 내용으로 논의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두 맥락, '동시대 뉴미디어로 매개된 인간 감각과 소통 밀도의 변화', 그리고 '신종 미디어와의 관련성 속에서 현대 주체의 변화된 조건'을 설명한다. 특히 접속, 결속, 가속, 단속이라는 미디어로 매개되는 전자적 사회 소통의 진화 방식과 변화를 보는데 그 초점을 맞춘다. 이 강연은 현대 인간주체-기계와 미디어 간 배치에 관한 논의로, 확장, 동거, 틈입, 공존, 대체와 재설계라는 진화적 관점에서 오늘날 동시대인의 '포스트휴먼'적 지위를 찾고자 한다. 여기에 더하여 포스트미디어 시대 새로운 문화코드의 긍정적 사례들을 살피고 그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1부: 뉴미디어아트의 현상학 6월 2일 (목요일) PM 2:00 강연자 신진식(건국대학교 교수, 뉴미디어아트연구소장) | 기조강연: 과학+예술의 담론으로부터 김금미(아트 앤 아카이브 연구소장) | Reading the Void: 백남준 예술의 틈 읽기 이원곤(단국대학교 교수) | 미디어와 공간
2부: 포스트미디어 시대의 문화코드 6월 3일 (금요일) PM 2:00 강연자 심철웅(서울대학교 교수) | 미디어아트의 확장: 21세기 미디어담론과 예술작업들 신은진(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 망실의 시대, 현상에서 전시장으로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 포스트-미디어 감각 형성과 문화적 양상
참여방법: 이메일 신청 이메일 보내실 곳: [email protected] 이메일 제목: '2016 특별강연회 참여 신청' 내용: 이름, 소속 및 신분, 연락처, 이메일 주소. 프로그램 선택 기입 (예: 김하나, 대학생, 010-1234-5678, [email protected] , 1부 참여 신청) * 신청 시 주의사항: 신청자 1인이 3인까지만 동반신청 가능 (신청 시, 참석자 전원의 정보를 기재 / 1, 2부 동시신청 및 별도신청 가능)
문의 (참여관련) 010-5446-1968, 010-3638-3796 (장소관련) 02-760-4715
Vol.20160602h | 건국대학교 뉴미디어아트연구소 2016 특별 강연회-'Media & New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