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주현_김나경_김다솔_박수민_양혜원_우영윤_윤슬채 이용아_이은진_이준희_정아주_조재현_지호인_최이지
후원 / 경희대학교 미술관 기획 / 401준비위원회
관람시간 / 09:00am~06:00pm
경희대학교 미술관 KUMA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1번지 3층 Tel. +82.2.961.0640 www.kuma.pe.kr
이분법 ● 이번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KUMA3층에서 전시하는 401호의 401 : 이분법 이라는 전시는 401호의 공간을 공유하는 작가들이 만든 전시이다. 작가들은 각각의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과연 두 가지로 잘라서 나뉠 수 있는지 그 모호한 경계에 대해서 탐구하고자 했다.
세상은 효율성으로 인해 모든 세상을 이분법을 통해 바라본다. 하지만 막상 어떤 행동을 취할 때는 깔끔하게 절단이 된다기 보다 그 절단 면 위에서 고민한다. 우리가 추상적으로 아는 언어의 이분법과 현실에 와 닿는 실제의 이분법사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작가들은 각자의 그 절단면 위에서의 생존 방식을 각자의 언어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한다. ■ 경희대학교 미술관
Vol.20160526f | 401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