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ysseia

오픈스페이스 배 이전 개관展   2016_0430 ▶ 2016_0529 / 월,공휴일 휴관

초대일시 / 2016_0430_토요일_06:00pm

참여작가 /Odysseia展 / B2 메인전시장 감민경_김원정_박윤희_박용선_허수빈 김순임_홍원석_구인성_전희경_한석경 정혜령_박종찬_신익균_첸쳉야오(대만) 장 웨이(중국)_티안 리(중국)_알렉스 콕(마카오) 프렝크 레이(마카오)_클라라 청(홍콩)_검(홍콩) 세계를 엮다-2015년 교환작가 귀국보고 아카이브展 / B1 아카이브 전시장 정윤선(타이페이 아티스트 빌리지/대만) 김대홍(C&G Artpartment/홍콩) 이기호(옥스 웨어하우스/마카오)

오프닝 축하공연 곱창카레 / 2016_0430_토요일_06:00pm~06:30pm 참여작가 소개 / 2016_0430_토요일_06:00pm~07:00pm 시작하는 고사 / 2016_0430_토요일_07:00pm~07:30pm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메르씨엘

관람시간 / 11:00am~07:00pm / 월,공휴일 휴관

오픈스페이스 배 OPENSPACE BAE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54 (중동 1502-12번지) B1, B2 Tel. +82.51.724.5201 www.spacebae.com

오픈스페이스 배에서는 공간의 이전과 함께 기획한 재 개관전 『/Odysseia』가 4월 30일 부터 5월29일 까지 열립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에서 차용한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오픈스페이스 배의 지난 여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새로운 공간에서 만들어갈 다음을 예고하는 전시이다. 트로이의 전쟁후 고향으로 귀향하는 10여 년 간의 해상표류에 관한 오디세우스의 이야기처럼, 오픈스페이스 배의 지난 10여년은 한국 미술계에 대안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며 동아시아 여러 나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긴 시간이었습니다. 오픈스페이스 배는 넓고 여유로웠던 일광산 자락에서의 시간을 종료하고 이전한 달맞이 고개위의 새 공간에서 그 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변화해가는 미술생태와 지형에 맞는 새로운 전시형태를 만들어 보고자합니다.

감민경_'re'-_리넨에 아크릴채색_38×46cm×9_2016
구인성_그날 우리가 본 것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_골판지에 전사, 커팅, 채색_88×166cm_2015
김순임_P20120077 1 Mind Space Macau2011_디지털 프린트_60×90cm_2012
김원정_생각의 밭_혼합재료_가변설치_2016
박용선_Studio in Studio_단채널 영상_00:07:50_2013
박윤희_일시적 풍경_종이에 유성매직_101×270.8cm_2014
박종찬_지붕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40×200cm_2015
정혜령_Rise and shine again_홍수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로 사과나무에 설치_2014
허수빈_Karaoke_백라이트 프린트, LED 모듈, 사운드 센서, 무반사 유리_110×80cm_2015
첸 칭야오_The Falling AK47 girl seris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5×35cm×3_2015
클라라 청_Egging_영상_00:01:52_2015
검_CNM MailArt 100CYletter_영상_00:07:14

전시를 이루는 첫 이슈는10여 년 간 오픈스페이스 배가 네트워킹 해 온 단체들 중 아시아 중심 공간들(중국/이슈아트하우스,공 스페이스, 대만/타아페이 아트빌리지, 관뚜미술관, 홍콩/우퍼텐,C&G Artpartment, 마카오/옥스웨어하우스, 일본/Bankart1929) 과의 활동들을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하며, 배가 향후 추구하는 아시아 관련 전시 및 행사에 대한 의지를 실천적인 방법으로 모색하려 합니다. 이와 연결되는 두 번째 이슈는 그간 오픈스페이스 배의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참여한 국내외 작가들의 개별적 활동들을 작품과 함께 전시자료들을 모아 여러 형태로 구성(작품, 아카이브, 스크리닝,등)하여 보여주는 전시 프로그램 입니다. 국내작가 12명은 (2006~2016) 레지던시 참여 작가 중 일부와 국외 공간은 각 공간에서 추천된 작가 1~2명의 작품이 선보여지며 각 공간의 아카이브도 전시될 것입니다. 또한 2015년 한국(오픈스페이스 배)에서 교환작가로 참여한 작가 정윤선/대만(타이페이아티스트 빌리지), 김대홍(홍콩/ C&G Artpartment)이기호(마카오/옥스웨어하우스) 3명들의 활동과 경험들을 귀국 보고전 형태의 아카이브 전시와 스크리닝 으로 소개 됩니다. ● 이번 전시를 통해 오픈스페이스 배의 새 공간이 품고 있는 에너지와 가능성을 참여 작가들을 포함한 여러 관계자들과 앞으로 이 공간을 오고가는 모든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새 공간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기대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 서상호

Vol.20160430c | /Odysseia-오픈스페이스 배 이전 개관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