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Space15

이부덕展 / LEEBOODUCK / 李富德 / painting   2016_0427 ▶ 2016_0503

이부덕_AnotherSpace 15-9_종이에 아크릴채색_41×53cm_2015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부덕 블로그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KBS시청자갤러리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본관 1층 정문 현관 Tel. +82.2.781.2214 office.kbs.co.kr/gallery

Another Space 시리즈는 내면의 감정을 담은 채 외면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점'을 이용해 표현하고 있는데 이 '점'들이 표현 하는 것들은 꿈과 희망, 또는 사랑, 인간의 욕망을 내포하며 어떤 경우에는 인간을 담기도 하고 때로는 나비 또는 자연의 형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 작품 속에 표현된 내면의 감각들은 특정한 이미지를 담고자 함이 아니라 보는 이들마다 여러 가지 다른 생각을 하도록 이끄는 것에 의미가 있다. ● 이 부분은 한 인간이 같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의 시각에 따라서, 또는 가까이서 혹은 멀리서 함께함에 있어서 각기 다른 사람으로 느낀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각자 다름을 느끼지만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마음과 사랑으로 존경하면서 서로를 감싸 안으면 행복한 세상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이부덕_AnotherSpace 15-12_종이에 아크릴채색_53×72.7cm_2015
이부덕_AnotherSpace 15-13_종이에 아크릴채색_53×72.7cm_2015
이부덕_AnotherSpace 15-14_종이에 아크릴채색_53×72.7cm_2015
이부덕_AnotherSpace 15-15_종이에 아크릴채색_53×72.7cm_2015
이부덕_AnotherSpace 15-20_종이에 아크릴채색_72.7×53cm_2015
이부덕_AnotherSpace 15-22_종이에 아크릴채색_72.7×53cm_2015

작품의 구조적 방법에는 중첩된 이미지와 사물의 만남 이를 통해 색다른 시각적 체험을 하게하며 구상적 작품 위에서 이중 교배하고 결합시켜, 회화로 탄생되는 표현양식을 택했다 주된 미학적 관심사는 각 사물과 대상간의 관계성에서 파생되는 상징적 의미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기 보다는, 회화적 생성과 재구성을 통하여 재생산되어진 새로운 시각적 변형이다. ● 기존 이미지의 형태는 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물이 가지는 '생명성'과 '본질의 가치'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자 한다. ■ 이부덕

Vol.20160427a | 이부덕展 / LEEBOODUCK / 李富德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