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경연 作家對展

우수작가 개인展   2016_0304 ▶ 2016_0501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6_0304_금요일_06:00pm

참여작가 / 곽아름_박준식_전리해_천근성

주최 / 대구광역시_대구예술발전소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대구예술발전소 DAEGU ART FACTORY 대구시 중구 달성로22길 31-12 (수창동 58-2번지) 제2전시실 Tel. +82.53.803.6251~7 www.daeguartfactory.kr

지난해 창작경연 선정 우수작가의 4인4색 합동 개인전! ●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2016년도 첫 번째 기획전시로 『창작경연 作家對展 - 우수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청년 예술가의 활동 저변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작된 '창작경연'은 지난해 제1회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총 4회에 걸친 전문 심사위원 워크숍을 통해 최종 우수작가 4인이 선정 되었다. 이번 전시는 이들 4인 작가들의 신작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 네 명의 작가는 곽아름(27세), 박준식(35세), 전리해(36세), 천근성(33세)이다. 이들은 지난 경연을 통해 작품세계에 많은 변화와 고민을 거쳐 한층 더 성숙한 작가로 거듭났으며 향후 잠재된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합동 개인전의 형식을 기본으로 작가 개인의 개성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여 동시대 젊은 예술가의 다양한 감수성과 층위를 느껴보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아름_그를 이해하기 위하여
곽아름_그를 이해하기 위하여
박준식_위대한 아티스트 '박식식박' 1982-2016
박준식_위대한 아티스트 '박식식박' 1982-2016
전리해_태연한 기울기
전리해_태연한 기울기
천근성_반복노동대행서비스
천근성_반복노동대행서비스

각각의 전시는 고유의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출품된 작품들은 4인의 작가의 4가지 시선으로 해석된 시대상을 반영한다. 곽아름 작가의 『그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아버지와의 관계 안에서 자신을 다시 발견해 가는 과정을 작품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박준식 작가는 『위대한 아티스트 '박식식박' 1982-2016』이라는 타이틀아래 작품의 이면에 존재하는 인간으로서의 예술가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전리해 작가의 『태연한 기울기』는 예술발전소 인근의 장소성에 주목하여 관념의 경계를 재구성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천근성 작가의 『Laborers need not apply : 반복노동대행서비스』는 지근거리에 존재하는 노동, 약자의 잃어버린 노동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촉구하고자 한다. ●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예술발전소는 전시실 외에 창작스튜디오, 키즈스페이스, 북라운지,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 대구예술발전소

Vol.20160308f | 창작경연 作家對展-우수작가 개인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