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길 Home and Road

작가 노석미는 1971년 서울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하였다. 갤러리 루프, 갤러리 정미소, 갤러리 미고 등에서 18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7년 문자와 미술-서울시립미술관(서울), 2009년 유락산수 -이천시립월전미술관(경기도), 2012년 London diary project-Space Studio Residency(London, UK), 2015년미술관 동물이야기 -포항시립미술관(포항) 등 다수의 기획전을 통해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뿐 만 아니리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해 -해냄출판사』, 『still life - Yaralt, France』, 『스프링고양이 - 마음산책출판사』,『냐옹이 - 시공사』, 『그린다는 것너머 - 학교출판사』 등 다수의 책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노석미_Cav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2.1×145.5cm_2015

노석미_Green hat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45.5×112.1cm_2014

노석미_greycak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7.9×45.5cm_2013

노석미_Log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7.9×45.5cm_2013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집과 길(Home and Road)"이라는 주제로 이미지와 텍스트가 결합된 작품 60점과 회화작품 2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일상의 소소한 아름다움이 가득 담겨있는 노석미의 작품에는 마치 오래된 친구와 커피를 마시는 듯한 편안함과 이미지와 언어가 가지는 독특한 뉘앙스를 포착하는 긴장감이 함께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갤러리 미고에서는 2010년에 노석미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이번에 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작가의 본격적인 전시이다. ■

Vol.20151112h | 노석미展 / NOHSEOKMEE / 盧石美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