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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5_1028_수요일_05:00pm
후원 / 우민재단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요일 휴관
우민아트센터 WUMIN ART CENTER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 우민타워 B1 Tel. +82.43.222.0357 www.wuminartcenter.org
우민아트센터는 2011년 9월 2일 개관 이후, 지역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기여와 창의적 소통을 위한 인터-로컬 뮤지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이에 '충북연구와 미술' 분야는 기존 지역 연고를 지역 관계성으로 새롭게 접근하고 연계하려는 시도이며, 2012년 주제기획 『집합적 멜랑꼴리』, 2013년 기획초대 『임충섭 개인전』과 2015년 기획초대 『황인기 개인전』에 이어 2015년 기획초대 『손부남 개인전』으로 진행합니다. 손부남 작가는 충북대학교 대학원 졸업 후 20여 회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며 지역의 대표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형상과 비형상의 언어로 자연과 사람, 고요와 소란, 중후함과 유머 사이의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어느 것 하나 우위를 다투지 않는 조화로운 구성의 작업들을 이어왔습니다. ● 이번 전시 『황폐함에 어루만지다』는 손부남 작가의 기존 작업은 물론 앞으로의 변화될 신작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묵묵히 지역에서 자신만의 작업세계를 확장해온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자기변화를 이끌고 있는 손부남 작가의 기획초대 『황폐함에 어루만지다』에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 우민아트센터
오래된 것, 낡은 것, 한편으론 나 자신을 당황하게 할 무언가를 찾아 당장의 쓰임에 대한 구체적 목표 없이 원하는 사물을 오래 전부터 수집해 왔다. 여러 번의 여행, 청년기부터 지녀온 애정 어린 물건들, 때론 낡은 절을 구입하여 20여년동안 보관하기도 했다. ● 몇 해전 오랜 시간 본래의 목적과 관계없이 해체되거나 변형된 매체로 작업실을 짓게 되었다. 작업실을 지으며 예술은 삶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생각을 했고, 건축자재를 선택함에 있어서 유연해지는 나를 발견하기도 했다. 그것은 단순한 수집가로서가 아닌 나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생각했으며, 수집된 매체와의 관계 속에서 나를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 오랜 시간 나는 삶과 작업을 통해 관찰과 발견의 행위를 즐기고 선입견을 버리게 되었다. 엄청난 레미콘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폐기되기 직전의 유로 폼에서 느꼈던 은은한 색감과 거친 질감 그리고 강렬한 이미지, 낡은 목조건물에서 나온 구부러진 못들, 이런 유무의 다양한 오브제들이 하나로 결합했을 때 익숙한 것을 낯선 것으로 치환하고 싶었다. ■ 손부남
Vol.20151031h | 손부남展 / SONBUNAM / 孫富男 / painting.installation